알펜시아, ‘2011평창 FIS 스키점프대륙컵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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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2010-12-10 11:44
춘천--(뉴스와이어)--‘2011평창 FIS 스키점프대륙컵대회’가 내년 1월 12일부터 이틀 동안 알펜시아 리조트 내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스키점프대회는 지난 2009년 하계(9월)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알펜시아에서 개최하게 되며, 각국 대표선수, 임원, 심판 등 13개국 2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대회 종목으로는 K-125(HS 140)로,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종목에 속하지만 2009년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김현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스키점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키기도 했다.

특히, ‘2011평창 FIS 스키점프대륙컵대회’ 개최로 스키시즌 알펜시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TV를 통해 접한 각국의 스키점프 선수들의 비상하는 모습을 직접 관전할 수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동계올림픽 IOC 현지실사(2월 14일 ~ 2월 20일)가 있는 2월 12일부터 21일까지(10일간) 42개국 140여명이 참여하는 ‘2011드림프로그램’이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2011년 7월에 있을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에 앞서 국제스포츠계의 지속적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알펜시아 스포츠파크는 지난 2008년부터 세 번에 걸쳐 ‘2008바이애슬론월드컵대회’와 ‘2009바이애슬론세계선수권대회’, ‘2009평창FIS국제스키점프대륙컵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국제적 경기시설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창건 알펜시아 스포츠운영팀장은 “본 대회를 통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지와 능력을 세계 스포츠계에 확고히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의 스포츠 시설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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