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YBM TEE Awards’ 대전 정림초 오희전 교사, 광주 경화여고 박성식 교사 대상 수상

- 현직 영어교사 10인,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 대회서 실력 겨뤄

- YBM시사닷컴, 학교 우수 교원 적극 발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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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2 12:16
서울--(뉴스와이어)--선생님들끼리 겨루는 영어로 하는 영어 수업대회에서 오희전, 박성식 교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YBM시사닷컴이 운영하는 교원 연수원 ‘YBM원격교육연수원’ (대표 이동현, www.ybmteachers.com)은 11일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열린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경진대회 <제 2회 YBM TEE(English in English) Awards> 에서 대전 정림초등학교 오희전 교사, 광주 경화여자고등학교 박성식 교사가 각각 초·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 영어교사들의 수업 능력 향상을 유도하고 교원들간에 우수한 교수학습 지도안과 수업시연 자료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시행됐다.

이 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1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결선에 진출한 10명의 현직 초·중·고 영어교사들이 제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영어로 진행하는 실제 영어수업을 20분간 현장에서 시연했다.

산타 복장에 다채로운 도구로 수업을 진행하고, 힙합을 응용해 영어로 랩을 하는 수업 등 기발한 교수법이 선보였다. 올해는 특히 남자 교사들이 많이 참여한 점이 돋보였다.

결선 대회 심사는 교실영어 및 전반적인 영어 구사력, 교수방법의 적절성과 효율성, 호소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뤄졌으며 특히 학생들과의 상호 작용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가를 중요하게 심사했다.

이러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초·중등부 각각 대상 1인, 금상 1인, 은상 1인 및 장려상 2인이 선발됐다. 초등부 대상의 영예를 안은 오희전 교사는 영어 흥미 유발을 위해 되도록 문법적 설명을 배제하고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국가별 문화를 주제로 수업을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오희전 교사는 “다른 분들의 수업도 훌륭했는데 제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박성식 교사는 선글라스를 끼고 힙합과 리드미컬한 박자에 맞춰 영어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이라는 즐거운 형식을 수업에 도입해 대상을 타게 된 것 같다”며 “저도 다른 선생님의 수업 방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600만원 상당의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금상 2명에게 100만원, 은상 60만원, 장려상 4명에게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YBM시사닷컴 강경훈 이사는 “보다 나은 수업 방법을 연구하는 학교 교원들을 적극 발굴, 포상하기 위해 YBM TEE Awards를 개최하고 있다. 학교 교원들의 수준 높은 TEE 수업 시연을 보면서 학교 영어 교육의 밝은 미래를 전망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YBM원격교육연수원은 우수한 영어 수업 모델을 적극 제시하고 자기개발에 매진하시는 선생님들을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결선 현장에서 이뤄진 수업시연 동영상과 교수학습지도안은 YBM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www.ybmteachers.com)에 공개돼 교사를 비롯,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누구나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YBM시사닷컴은 현직 영어교사들의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YBM TEE Awards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공교육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앞으로도 공교육의 질적 향상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company.ybm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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