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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코스닥 119860
2005-05-19 10:53
서울--(뉴스와이어)--30인치 LCD TV의 가격이 슬림TV와 거의 비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의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대표 성장현 손윤환, www.danawa.co.kr)에 따르면 중소 브랜드인 데이타뷰와 디보스의 30인치 LCD TV 가격이 115~130만원대를 기록했다는 것. 데이타뷰의 DAVI-3000W는 5월 14일자 다나와 최저가 115만원을 기록했으며 디보스의 LT-30FMF도 128만 7,000원이다. 이레전자의 셋톱박스 일체형인 32” LCD TV 가격이 1,980,000원으로 5월초 대비 10% 가격 하락을 한 것도 눈에 띈다.

LCD TV의 100만원대 진입은 의미가 크다. 현재 구형 브라운관의 대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32인치 슬림TV의 경우 삼성전자의 빅슬림 CT-32Z30HD가 125만원, LG전자의 슈퍼슬림 32FS1D 120만 9,000원이다. 하지만 그 동안 가격 격차 탓에 대안이 되지 못했던 LCD TV가 100만원대로 진입함에 따라 빠른 속도로 LCD TV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은 아직 200만원대. LG전자의 RM-30L250은 203만원이며 삼성전자의 32인치 LCD TV인 파브 LT-32A2는 215만원. 하지만 이들 제품도 200만원대 초반인 만큼 시장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100만원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들과 경쟁하는 이레전자의 셋톱박스 일체형 가격만 보아도 금방 시장에 반영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향후 어떤 디지털 TV를 구입할 것인지 묻는 다나와의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LCD TV가 33%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PDP 25%, LCD 프로젝션 16%, 브라운관 14% 순을 기록했다.

* LCD TV(1692명)>PDP TV(1296명)>LCD프로젝션(825명)
>브라운관(716명)>DLP프로젝션(484명)>일반프로젝션(130명)

다나와 관계자는 “LCD TV의 가격 급락은 특정 제품을 떠나 시장 트렌드”라면서 다른 제조사의 제품도 빠른 속도로 100만원대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슬림TV의 경우 29인치가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지만 기술적으로 34인치 이상을 내놓기 어려운 만큼 조만간 LCD TV에 시장을 넘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다나와의 설문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 5,146명 가운데 1,127명이 30~36인치를, 1,136명이 37~42인치를, 1,101명이 43~49인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0인치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1,488명을 기록했다. 반면 30인치 미만은 전체 응답자의 5% 정도인 294명에 그친 점을 눈 여겨 보면 되겠다


다나와 개요
다나와는 대한민국의 상품 가격 및 정보 제공 업체이다. 2000년 디지털 카메라 가격비교 사이트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법인 전환, 2011년 기업공개 했다. 다나와는 많은 온라인/오프라인 쇼핑몰들과의 제휴를 통해 2억5천만 건이 넘는 국내 최대 수준의 상품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주)다나와컴퓨터, (주)늑대와여우컴퓨터, (주)디피지존이 있으며 마이클럽 등 경졍력 있는 서비스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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