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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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2010-12-12 13:12
서울--(뉴스와이어)--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가 2010년 12월 12일에 2011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2,745명을 발표했다. 일반우수자 전형에서 1,150명, 진리자유 전형에서 456명, 연세한마음 전형에서 96명,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서 49명, 사회기여자 전형에서 31명, IT명품인재 전형에서20명 합격하였다(이미 합격자를 10월에 발표한 수시1차 전형 대상자 943명 제외). 이들 합격자 중 진리자유 전형 등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합격한 자는 총 632명으로 수시모집 합격자의 30%에 달한다.

합격자 중 가계곤란 성적우수자, 학업우수자, 창의인재를 입학정원의 3% 범위 내(전체 100명, 수시선발 80명)에서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연세특별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연세특별장학생 중 별도로 연세우수학생 프로그램 대상자를 면접을 거쳐 20명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연세우수학생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발될 경우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 지원한다. 8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입학금 포함)과 기숙사비를 지원하고 학생의 자기계발을 위해서 1,500만원 한도 내에서 활동비를 적극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학생별로 저명한 교수를 특별 지도교수를 배정해서 학생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1:1 지도한다는 것이다. 연세대학교는 우수학생에 대한 프로그램을 앞으로 심화 확대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는 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연세한마음 전형 합격자 84명 전원에게 입학금을 포함하여 8학기 동안 전액장학금 및 도서비를 지급한다.

올해 연세대학교 수시모집에서 1명 이상 합격생을 배출한 학교는 총771개교로 지난해 646개교에 비해 125개교가 늘어 대폭 증가했다. 과거 3년간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던 고등학교 가운데 84개 학교가 올해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새롭게 합격생을 배출한 고교의 합격생 대부분이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나온 것이며, 이 전형의 합격자 전체가 일반고 출신이어서 이 전형의 기회균등의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진리자유 전형에서는 대통령인재상을 받은 2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학업잠재역량과 함께 비교과활동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남녀비율은 남학생 1,500명(54.6%), 여학생 1,245(45.4%)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여학생의 비율이 4%정도 줄었다.

서울캠퍼스 수시모집 미선발 인원 및 합격자 중 미등록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하여 선발한다. 연세대학교 정시모집 접수는 12월 20(월)부터 22일(수)까지이며 일반전형 총선발인원은 667명이나 수시모집 미선발 및 미등록 인원이 이월되어 실제 선발인원은 다소 늘어난다.

연세대학교 개요
올해로 창립 127주년을 맞이하는 연세대학교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진리와 자유의 정신에 따라 겨레와 인류 사회에 이바지할 지도자를 기르는 배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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