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고용·해외취업 전용 고객콜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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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10-12-13 09:0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외국인고용과 해외취업 상담 전용 고객콜센터를 구축하고 지난주 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하기 어려웠던 사용주와 외국인 근로자들은 전국 어디에서나 1577-0071 고객콜센터로 전화하면, 복잡한 외국인근로자 고용절차와 고용 후 챙겨야 할 각종 신고업무, 국내 체류시 필요한 각종 신고사항 등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구직희망자도 콜센터를 통해 해외기업에 관한 채용정보와 절차 상담이 가능하다.

공단은 콜센터 상담과 더불어, 발신자가 지정한 전화번호나 미리 정해진 번호로 전화를 걸어 다시 연결하는‘콜백 서비스’, 매주 입국자의 입국일자와 명단을 사용자에게 미리 고지하는‘주간 입국근로자 안내’,‘채용근로자 입국초기 모니터링’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객콜센터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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