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男·女 과민성방광 임상환자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과민성방광 증세를 보이는 성인 남·여 환자와 대조비교를 위한 정상인을 대상으로 과민성방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과민성방광 환자에서 증가하는 ‘요 중 신경성장인자’와 ‘프로스타글란딘 E2, ATP’를 치료 전과 후를 측정함으로서 과민성방광의 약물치료에 대한 치료 효과를 예측하기 위해 실시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되면 일정기간 병원을 방문해 약 복용 전 검사와 약 복용 후 검사를 나눠 받게 된다.

참가대상은 빈뇨(자주 마려움), 긴박뇨(강렬하고 갑작스런 요의) 또는 절박성 요실금(조절할 수 없는 요실금) 등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남여성인 환자로 과민성방광 증상에 대한 항콜린약물 치료력이 없거나, 검사를 위해 병원 방문 전 3개월간 항콜린약물을 중단한 경우여야 한다.

정상 대조군의 모집조건은 18세 이상의 남여로 과민성 방광 증상을 포함한 하부요로 증상의 병력 및 치료력이 없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무료로 임상시험 관련 의료 평가 및 검사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8~9)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hosp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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