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H공사, 다문화가정 사회 통합 및 인식개선 기금마련 음악회 개최
이번 음악회는 SH공사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민들이 쉽게 감응 할 수 있는 가요, 사물놀이, 실내악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랑의 메신저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아름다운 사랑”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것이다.
또한 최고의 여성퓨전국악밴드 퀸의 “엘리제를 위하여”, 퓨전코리아의 “대고 퍼포먼스”, “사물놀이”, “퓨전국악오케스트라 콘서트”등 여러종류의 음악을 공연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다문화가정 사회통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기부금 및 물품을 기증 받고, 당일 기부금 접수처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음악회 공연은 12월 14(화) SH공사 대강당에서 저녁7시부터 약1시간 40분 동안 진행되며 초청대상은 다문화가정등 문화적 소외계층 및 인근주민으로서 선착순 무료 관람이다.
SH공사 관계자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26회에 걸쳐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특히 이번 음악회는 500여명의 관객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컨셉의 음악회로 지역주민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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