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비즈니스 제트, 100대 수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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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05-19 11:33
서울--(뉴스와이어)--보잉 비즈니스 제트 (BBJ, Boeing Business Jets)는 오늘(2005년5월 19일, 제네바市) 장거리 비즈니스 제트 제조社 최초로 100대 판매달성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BBJ는 경쟁사보다 4대 1 격으로 더 높은 판매 실적을 올려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 1996년에 사업이 개시된 이후, 확정 주문과 구매 의사를 포함하여 BBJ는 97대에 대한 수주를 받았으며 그 중 6대는 지난 6개월간 이루어진 것이다.

스위스 제네바市에서 열린 유럽 항공 컨벤션 및 박람회 (EBACE, European Business Aviation Convention & Exhibition)에서 기자 회견을 가진 스티븐 힐 (Steven Hill), BBJ 사장은, “BBJ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주문량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판매 속도를 바탕으로 우리는 올해 안에 1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라며 “BBJ의 크기, 편안함 및 신뢰성은 비즈니스나 여행, 관광을 위해 세계 곳곳을 다니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 57개의 고객으로부터 BBJ 83대와 BBJ2 14대에 대한 수주를 받았다. BBJ 고객의 약 40 퍼센트는 개인이고 38 퍼센트는 정부 관계자들이며 나머지는 기업과 항공기 전세 업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에는 중동 지역, 미국, 그리고 독립 국가 연합으로부터 BBJ 4대에 대한 확정 주문과 2대에 대한 구매 의사를 받았다.

BBJ와 BBJ2는 각각 상업적으로 많이 운영되고 있는 차세대 737-700機와 737-800機를 바탕으로 만든 항공기들이다. 유례없는 넓은 공간, 편안함 및 유용성을 제공하는 BBJ 객실은 경쟁 모델들보다 3배에 가까운 807 제곱 피트 (75 제곱 미터)의 인테리어 공간을 제공한다. BBJ2는 BBJ보다 25 퍼센트의 추가 객실 공간 및 2배정도 많은 화물 적재 용량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81대의BBJ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비행대는 지금까지 56,256번의 비행과 140,000 시간 이상의 비행시간, 그리고 업계에서 최고인 99.9 퍼센트의 운행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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