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녹색기술인증으로 그린팩스사업 날개달다

- 자회사 키컴의 팩스대체 기술이 녹색기술인증 획득

- 기존 팩시밀리 완벽 대체로 전력, 종이, 토너, 시간 등 비용절감

뉴스 제공
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0-12-14 10:36
서울--(뉴스와이어)--더존비즈온(012510, 대표 김용우)은 자회사 키컴의 팩스대체 기술이 업계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키컴은 지난 9월 더존비즈온이 지분 71%를 인수하여 더존IT그룹에 편입된 회사로, 전자팩스 개발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IT기업이다. 키컴의 전자팩스는 더존그린팩스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되었으며 더존비즈온에서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녹색인증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식경제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시행하는 제도로 녹색기술 인증, 녹색사업 인증, 녹색전문기업 확인 등 3가지 인증이 있으며, 키컴은 ‘전자팩스 기술을 활용한 탄소 및 자원절감 솔루션(팩스대체)’이란 기술로 해당 인증을 받게 되었다. 본 기술은 그린SW & 솔루션을 이용한 IT 기기 에너지 절감 기술이다.

팩시밀리는 24시간 송수신 대기 상태인 대표적인 상시 전력 소모기기일 뿐만 아니라 토너, 잉크 등 소모품과 용지 등이 사용되어 자원 낭비적 요소가 많은 대표적인 사무기기이다.

키컴의 전자팩스 솔루션의 전력 절감률은 도입전 대비 31.9%로, “미적용 대비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이라는 MPS(managed Print Service)의 요구 기술수준을 크게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술적인 면에서도 이미 6개의 특허 및 해외특허를 기반으로 상용화된 전자팩스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1대의 서버로 4대의 기존 팩시밀리를 대체할 수 있는 중소기업용 제품 및 다량의 팩시밀리를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팩스대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자팩스는 인터넷팩스처럼 PC에서 생성된 모든 문서를 팩시밀리를 통하지 않고 상대방 팩시밀리로 바로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팩스 수신도 PC에서 바로 받게 되어 필요한 문서만 프린터로 출력하면 되고 수신문서의 전달도 메일로 쉽게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으로 기존 팩시밀리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어 전력, 종이, 토너, 시간 등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팩스 송/수신 문서의 효율적인 관리와 문서보안까지 가능해져 그린IT의 대표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및 GS인증도 획득하여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업무시스템과 연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규모와 관리목적에 맞게 다양한 그린팩스 패키지 상품이 출시되어 있다. 더존비즈온은 다음달 말까지 녹색기술인증 획득에 따른 특별사은행사를 시행한다.

키컴의 이윤규 대표는 “녹색기술인증의 신뢰도를 기반으로 업무시스템과의 연동 확대, 예산절감 및 탄소배출 통계리포트 지원, 스마트팩스 기술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총판인 더존비즈온과 함께 그린팩스 사업 활성화 및 해외 수출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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