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대륙고기압 확장에 전국 한파, 서해안지방은 많은 눈
현재는 시베리아의 5km 상층에 머물던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까지 남하했고, 시베리아의 찬 대륙고기압도 점차 남하하고 있어 우리나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에서는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음.
상층의 찬 공기가 점차 내려오고 있어 오늘(14일) 밤부터 전형적인 서고동저형의 겨울철 기압배치가 형성되어 서해상에서 눈구름대가 발달해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서해안 및 내륙지방, 제주도에는 눈이 점차 강해지겠음.
특히, 내일(15일) 새벽부터 모레(16일) 사이에는 북서풍이 강해져 서해상의 눈구름이 더욱 발달하여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서해안 및 내륙지방, 제주도에서는 곳에 따라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빙판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또한 서울의 아침기온은 내일(15일) 영하 11도, 모레(16일)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이번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으니, 동파예방 등 시설물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16일(목) 밤부터 17일(금)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온 후 18일(토) 낮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음.
한편,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동해안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며 이러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건조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니, 산불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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