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국회도서관과 공공정보 공유 강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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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0-12-14 13:4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과 국회도서관(관장 유재일)은 12월 14일(화)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공공정보의 공유 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DB 구축사업 및 공공정보활용지원센터 등을 통해 공공정보 인프라를 구축해온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국회 입법 활동지원 등을 위해 약 200만 건의 공공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국회도서관이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국가DB 사업으로 구축한 공공정보 2,300만 건과 입법 관련 자료 200만 건을 상호 공유해 검색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며, 우수한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맨틱 웹 등 새롭게 진화되는 IT 서비스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및 정책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향후 이 협약은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국회 입법 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에게도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의회정보서비스를 구축 할 수 있도록 기반 기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선진화된 지식 입법부 실현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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