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100색 학생들이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운다…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입생 모집
-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서울시복지재단 협약,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실습활동 눈길
반면에,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하거나, 보다 의미 있는 일을 찾아 늦은 나이에 새로운 뛰어드는 젊은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00인 100색 다양한 경력과 배경을 가졌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를 꿈꾸며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기 위해 모인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서강전문학교(www.sg.ac.kr, 이사장 김준엽) 사회복지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강세미, 강정림씨는 입학 전에 이미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각각 내과와 성형외과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춘 인재들이다. 안정적인 직장과 적지 않은 연봉에 직장을 떠나기 전에 고민도 많았지만, 병원에 근무하는 동안 의료비가 없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현실을 보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결국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강세미씨는 “처음에는 막연히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요해서 시작한 공부였지만, 서강전문학교는 서울시복지재단을 비롯해 많은 사회복지 관련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어 졸업 후에 더 넓은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에 꼭 학위까지 취득해서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에 있을 때 그저 막연히 관심으로 그쳤던 자원봉사를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에서 복지사로서의 마음가짐과 방향을 얻을 수 있었으며, 또 한편으로는 수업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문직 종사자로서 10여 년간 사회생활을 해온 베테랑 직장인들도 있다. 사회복지학과 2학년 정윤희씨는 10년 넘게 자동차부품생산회사에서 성실히 근무해 대리하는 직책까지 맡았던 전문기술을 가진 학생이고, 같은 학과 1학년 이지현씨는 반도체 회사에서 9년간 근무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1학년 김혜연씨는 회계사무실에서 7년 넘게 근무한 전문가이다. 이들은 전문분야에서 활동한 시간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진로를 변경해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입학을 결정하는데 남들보다 신중했고, 오랜 고민 끝에 “서강전문학교는 내가 사회복지전문가로서 발전하는데 충분한 시스템을 갖춘 학교라는 믿음과 확신으로 선택했다.”고 한 목소리로 말한다.
또, 연예인 지망생 출신으로 본격적인 음악공부를 하다 진로를 바꾼 학생도 눈길을 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현씨는 입학 전까지도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다녔던 학생이었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조명 아래 박수갈채를 받는 뮤지션이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다. 그러나, 음악을 공부하면서 얻는 기쁨으로 채워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고 느꼈고, 우연한 기회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면서 음악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며 누리는 기쁨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음악적 재능을 활용할 또 다른 분야, 사회복지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지현씨는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무엇보다 재학 중에 다양한 실무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끌렀고, 졸업과 동시에 학위취득과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수 2급 자격증 취득이 모두 해결되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서강전문학교 입학 동기를 설명했다. 이씨는 현재 서강전문학교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같은 학과 1학년 신승화씨는 인하대학교 토목과를 다니다가 전공을 변경했다. 건축가가 장래희망이었던 신승화씨는 군대 재대 후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자신의 소신에 따라 서강전문학교에 입학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좋은 시설에서 공부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한다. 신승화씨는 현재 서강전문학교 학생회임원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가운데는 이미 간호조무사 자격증, 요양보호사 자격증 등 입학 전에 다양한 자격증을 갖춘 인재들도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요양보호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서강전문학교에 입학한 구자현씨는 입학 전부터 구체적인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 케이스다. 구씨는 노인복지에 관심이 있고, 노인시설 설립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으로, 일반대학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실제적인 임상 능력을 배우기 위해 복지특성화 학교인 서강전문학교를 선택하였다고 한다. 구자현씨는 “서강전문학교에 입학한 후 막연한 관심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던 전공 이론 공부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관련 자원봉사를 하면서 사회복지전문가의 목표에 한층 다가가고 있다고 자신한다.”며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이선근 학장은 “본교 사회복지학과는 다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춘 교수진들이 실무에 필요한 전공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사회복지 관련기관의 임상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가장 주력을 두고 있다. 또,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종합사회복지관 등 국내 굴지의 사회복지기관과 협약을 통해 실습, 취업까지 연계하고 있어 복지특성화 대학으로 최고의 네트워크를 자랑한다.”며 학과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다른 교육기관에서 사회복지 관련 전공을 이미 공부한 학생들의 편입이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도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의 특징이기도 하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201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해, 경찰경호, 경찰행정, 경영관광, IT, 광고디자인, 실용음악, 미용예술학부 등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 편입학, 장학금 및 기타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강전문학교 입학상담실 02) 2637-777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서강전문학교 개요
서강전문학교는 올해로 개교 15주년을 맞은 젊고 패기있는 학교이며, 지금까지 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서강전문학교는 국내 유일의 경찰 복지 특성화 교육기관으로서, 경찰, 경호, 사회복지 분야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국경제신문과 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전문학교 최초로 특성화 교육부문에서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학교로 선정되는 등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웹사이트: http://www.sg.ac.kr
연락처
서강전문학교 행정처
처장 백현호
02-2637-6004
010-8928-179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