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 국립구미전자공고서 로봇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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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
2010-12-14 15:19
대구--(뉴스와이어)--최근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국내 로봇산업이 세계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세계 3대 로봇강국에 진입하기 위한 서비스로봇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이제까지 제조용 로봇이 주를 이뤄 온 로봇시장이 점차 서비스로봇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로봇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로봇인력 양성정책 수립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교육용 로봇산업을 선도해 온 알코(대표 최계희 www.alcos.co.kr)는 이에 발맞추어 16일, 17일 양일간 마이스터고인 국립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창의 로봇캠프’를 개최한다.

무엇보다 지난 9월 정부가 3개의 마이스터고에 로봇학과를 신설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면서 로봇관련 교과운용, 교재확보, 전문인력확보 등 다양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에 개최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교계의 반응이다.

1박2일로 진행되는 첫째날은 ‘로봇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로봇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게 되며 각종 센서를 활용한 모형로봇제작, 프로그램밍 등 이론으로 접했던 각종 로봇의 기능들을 직접 작동해 보게 된다.

오후 저자와의 만남 시간에는 로봇교육 전문가인 문외식 진주교대 교수와 함께 ‘로봇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직접 묻고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학생들의 궁금한 것과 장래 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둘째 날은 2인 1조로 로봇제작기술을 바탕으로 팀대항 ‘로봇미로찾기’ 경기를 펼쳐 캠프를 통해 배운 각종 로봇의 기능을 직접 구동시켜 보는 흥미로운 시간으로 꾸며진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최돈호 교장은 “미래 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로봇산업의 전문인재양성을 위해 2011년부터 3개년의 계획으로 로봇학과 신설을 목표로 다각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미래 로봇전문가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사용되는 로봇키트는 레고마인드스톰NXT로 다양한 형태로 조립 및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여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공과대학 정규수업에도 적용될 만큼 국내외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차세대 교육용 로봇제품이다.

한편 알코는 설립해인 2001년 부터 해마다 각종 로봇학술 세미나 개최 및 2004년부터 WRO (세계로봇올림피아드)대회에 참여하는 등 로봇관련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적인 로봇대회인 2009WRO(세계로봇올림피아드대회)를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전국에 걸쳐 120여개의 ‘레고교육센터(www.legoeducationcenter.co.kr)’를 통해 로봇의 설계, 구성, 프로그래밍에 이르는 단계적인 교육과정 개발, 적용하여 누구나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볼 수 있도록 돕는 등 국내 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주도하고 있다.

알코 개요
덴마크 레고사(LEGO System A/S)와 계약한 (주)알코(www.alcos.co.kr)는 전국에 120여 개 이상의 레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내에서 레고교육센터(LEGO Education Center)와 레고 홈러닝(LEGO Home Learning)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어린이/청소년 창의성 개발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al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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