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와 디자인의 융합’ 3개 행사 통합 개막식 개최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어 왔던 전시가 다양한 부처 간의 협력을 통해 하나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공예 + 디자인, 소통과 어울림” 이라는 주제 아래 공공디자인엑스포, 공예트렌드페어, 한국스타일박람회 3개 행사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공예와 디자인의 융합을 보여주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금번 개막식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정창수 국토해양부 제1차관, 장석홍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정책실장 등 국회와 정부 주요 인사, 공예 및 디자인 유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2010공공디자인엑스포’는 정부, 시민, NGO, 기업, 디자이너 다섯 주체들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활동을 소개한다. ‘다 함께 살피고 살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공공디자인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행사의 특징은 영상 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공공디자인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특히 부스 설치를 위한 자재를 최소화하고 설치물의 재활용까지 배려해 전시 폐기물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 주목할 만하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2010공예트렌드페어’는 ‘Next Craftsmanship-계승에서 응용으로의 전환’ 이라는 주제로 한국 공예의 미래를 제시한다. 2010주제전에서는 공예의 일상성과 지속 가능한 응용에 대해 공예가가 가진 수공정신과 현대생활의 조우 그리고 그 안에 내재해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특별 기획전 ‘Craft Material LAB’과 기획초대전 ‘한국 나전, 옻칠 20인전’은 한국 공예의 깊이와 다양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0한국스타일박람회’는 ‘한국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한글, 한복, 한식, 한지, 한옥, 한국음악을 주요 전시 품목으로 준비하였다.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쓰임이라는 여섯 가지 이야기 중 국민 한옥 프로젝트 <내가 짓는 한옥>은 한옥 부스 200동을 직접 나무 기둥을 세워 진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공된 한옥 부스들의 부자재들은 전시회 종료 후 분양되어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획전과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행사를 통해 공예와 디자인 분야의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창의적 발상을 유도하고 동시에 유관 업계에서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비즈니즈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공예가 ‘전통’이라는 틀에 갇혀 머무르기보다는 현대적 디자인과 융합되어 우리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공예’와 ‘디자인’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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