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2월 15일 오후 3시, 2011년 부산 경제전망 세미나 열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은행과 공동주최로 12월 15일 오후3시부터 동구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 7층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학계, 업계 관계자 및 공무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부산 경제전망 세미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1년 국내·외 및 부산의 경제전망’을 주제로 해당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세미나는 차재주 부산경제진흥원장, 이기우 부산시 경제부시장, 성세환 부산은행부행장의 인사말씀 등 개회식을 진행하고, △공 철 한국은행 경제조사팀 과장이 ‘2011년 국내·외 경제전망’ △김경유 한국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2011년 부산 주력제조업 전망’ △이상엽 부산경제진흥원 연구분석팀장이 ‘2011년 부산 경제전망’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한국은행 공 철 과장은 첫 번째 발표인 ‘2011년 국내·외 경제전망’에서 “대내외적으로 상당한 불확실성이 내재하고 있으나 내년 GDP 성장률은 4.5% 추세성장률 수준을 보이며, 민간소비·설비투자의 성장동력이 강화되면서 내수(2.5%)·수출(2.0%)의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대기업에서의 ‘괜찮은 일자리 창출이 미약하여 질적측면에서의 개선정도는 다소 제한될 것이며 물가 또한 3.0%를 상당기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다.
한국산업연구원 김경유 연구위원은 두 번째 발표인 ‘2011년 부산 주력 제조업 전망’에서 “2010년 부산의 자동차산업은 소비심리 개선, 경쟁상대인 일본 부품업체 가격경쟁력의 상실, 아시아지역 해외생산의 호조에 힘입어 내수 및 수출이 모두 큰폭으로 증가하였고, 조선산업은 수주는 다소 회복하였으나 건조는 오히려 감소하였고, 기계산업은 자동차, IT 산업의 호조 등으로 내수 및 수출이 큰폭으로 증가하였다.
2011년 부산의 자동차산업은 관세인하로 수출증가 예상되나 EURO 5 시행으로 수출모델 수 감소가 전망되고, 조선산업은 중소조선소의 수주 환경이 악화되고 건조부분에서도 중소조선소의 가동률이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산업은 대중국수출이 둔화되나 EU FTA 발효에 따른 수출확대가 전망된다”고 하였다.
이에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EURO 5 등 선진국 환경규제 강화 대응에 따른 차종개발에 노력해야하며, 조선산업 분야에서는 친환경선박, 레지선박 등 신성장동력 분야의 조선기자재 수출산업화 지원에 역점을 두어야 하며, 기계산업 분야는 중국 등 전략시장과 중동 플랜트 기자재시장 공략으로 해외진출 확대에 중점을 두어야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경제진흥원 이상엽 연구분석팀장은 세 번째 발표인 ‘2011년 부산경제전망’에서 “2010년 부산경제는 자동차 · 기계산업의 경기는 호황국면을, 조선산업의 경기는 불황국면을 나타냈으며, 자동차수출이 지역수출 성장을 견인하고 실업률은 3%대로 하향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제활동참가율이나 고용률, 물가는 크게 개선되고 있지 않았다.
2011년 부산경제는 2010년보다 다소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며(경제성장률 ‘10년 4.8%→’11년 3.8%), 산업활동은 2.9% 증가(‘10년 6.8%), 수출은 8.7% 증가(’10년 26%), 실업률은 3.8%(‘10년 3.7%), 소비자물가는 3.5%(’10년 3.0%), 소비는 5.3% 증가(‘10년 12.7%)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다.
“이에 따른 정책방향으로는 수출증대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특히 EU 국가 수출시장을 개척)에 노력해야하며, 한-EU FTA 효과를 극대화 시켜야 하겠다. 안정적 원자재 공급원 확보를 위해 장기공급 계약을 확대하고 선물시장을 활용하며 부산시 차원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하겠다. 물가 안정화를 위해 지금보다 더욱더 물가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하겠고, 지역특수성을 반영하는 지역단위 일자리 창출 정책을 시행하고 생산자 서비스산업 육성에 힘써야 하겠다” 언급하였다.
이어, 김호범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윤일 부산시 경제정책과장, 이규인 한국은행 부산본부 경제조사팀장, 유영명 신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성주 부산은행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김태현 한국경제신문 부산취재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주제발표 내용 및 경제전망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경제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국내외 및 지역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 및 부산경제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석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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