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울산시정 베스트 5’ 선정

울산--(뉴스와이어)--올해 울산 시정의 최고 성과를 꼽는 ‘2010 울산시정 베스트5’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올해‘울산시정 베스트5’로 1위 ‘2010 울산 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최’, 2위 ‘KTX 울산역 개통’, 3위 ‘국가 전기자동차 육성사업 울산 유치’, 4위 ‘태화강대공원 조성’, 5위 ‘울산대교 착공’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위로 선정된 ‘2010 울산 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25일 동안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울산시에서 최초로 개최한 엑스포 행사였다. 옹기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여 참다운 가치를 밝히고자 하는 행사에 80여만 명이라는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룸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행사였다.

울산의 대표적 문화상품이라 할 수 있는 옹기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옹기의 미래 가치 발견에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엑스포를 계기로 외고산 옹기마을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옹기문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위로 선정된 ‘KTX 울산역 개통’은 한국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하면서도 교통 간선망에서 소외되어 있던 울산이 본격적으로 경부철도축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서게 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X 울산역 개통은 서울까지 4시간 이상 걸리던 것을 불과 2시간대로 단축함으로써 울산의 사회·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산업적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X 울산역을 중심으로 2013년까지 1단계로 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울산~양산 전철,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연계하여 명실상부한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또한 영남알프스와 반구대, 통도사 등 인접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동남내륙문화권의 관광 활성화도 크게 기대된다. 특히 울산시는 이 일대를 하이테크밸리, 혁신도시와 연계하여 효과적인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첨단산업의 요람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위로 선정된 ‘국가 전기자동차 육성사업 울산 유치’는 제4 주력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2차 전지산업의 육성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각국의 환경 규제 강화 움직임과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최초 예비타당성 평가 결과 이해 부족으로 타당성을 낮게 분석하였으나, 울산시가 주도적으로 중앙정부를 설득하여 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울산시가 최초로 대형 국책 R&D 사업을 발굴해서 확정한 첫 사례로 꼽힌다.

이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2020년 기준으로 1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 42,000명의 고용창출 효과, 4조 2천억원의 부가가치, 기타 협력업체 유입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4위로 선정된 ‘태화강대공원 조성’은 아파트 단지가 될 뻔한 태화들을 국토해양부, 국회, 시의회, 환경단체 등이 하나가 되어 힘을 모아 울산의 허파 역할을 할 53만 1천㎡(여의도공원의 2.3배)의 공원을 만들어 시민의 품에 안겨주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그동안 울산시는 2004년 12월 생태공원 1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2008년 자연형 호안 및 수변관찰로 조성, 2009년 태화강전망대 건립, 십리대밭교 개통, 생태문화 갤러리 조성 등을 추진하였다. 지금도 태화루 복원과 태화강철새공원, 선바위공원 조성 등 사업을 통해 생명이 넘치는 태화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준공된 태화강대공원은 만남과 소통의 장, 건강 증진의 장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울산에 있어 태화강대공원은 성장의 시대에서 번영의 시대로 가는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울산대공원과 더불어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또한 5위로 선정된 ‘울산대교 착공’은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까지 울산항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8.38km에 대하여 민간투자(BTO)로 5,398억원을 들여 동서 고속축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탑 기초공사와 일산천 복개공사 등을 본격화해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14년 준공될 계획이다.

이 대교가 개통되면 신항만과 국가산업단지와의 직접 연결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동구와 남구를 연결하는 새로운 주간선도로망이 구축되어 아산로, 염포로, 방어진순환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울산대교는 세계 3번째, 국내 최대의 단경간 현수교로서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게 될 것이며 일산유원지, 대왕암공원, 강동해양관광단지, 간절곶 등과 연계한 해양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울산시정 베스트5’는 올 한해를 대표하는 21개 주요 시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700여 명의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베스트5에는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이 밖에도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 참여문화 확산’, ‘장애인 전용목욕탕 운영’, ‘2010 태화강 물축제’ 등 올해를 대표할 수 있는 좋은 시책들이 많아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정 베스트5’는 2003년부터 조직 내부의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책으로서 선정된 여러 사업들은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울산을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1일 종무식 때 개최되며 상패 수여, 유공공무원 근무성적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기획관실
서영준
052-229-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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