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몹(AdMob) 국내 월 10억 페이지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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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2010-12-15 10:57
서울--(뉴스와이어)--구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탑재형 광고 플랫폼인 애드몹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 www.google.co.kr)는 최근 애드몹이 국내에서 월 기준 10억 페이지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월간 10억이면 포탈을 포함한 국내 모든 웹사이트 중 10위 웹사이트의 페이지뷰 보다 많은 것으로, 애드몹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페이지뷰가 기존 웹사이트와 비교해서도 이미 매우 높은 페이지뷰를 갖고 있음이 증명된 것.

현재 애드몹 광고는 국내 안드로이드 탑재폰과 아이폰 사용자의 90%에 도달하며 국내 최대 커버리지를 갖고 있는 앱 광고 네트워크로 자리잡고 있다. 해당 스마트폰 사용자를 약 500만으로 보았을 때 월간 10억 페이지뷰란, 사용자 1명이 한 달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된 애드몹 광고에 평균 200번 가량 노출되었다는 의미다.

이와 같은 애드몹의 인기는 우선 전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네트워크로 5만개 이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에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안드로이드 탑재폰 및 아이폰 사용자의 90% 이상에게 노출할 수 있어 유연하고 폭넓은 시장 타게팅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국내 소비자를 타깃할 수 있고, 국내 기업은 해외 소비자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광고 형태의 측면에서도 애드몹을 비롯한 모바일 광고는 차원이 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가령, 모바일 기기는 데스크탑 PC와는 다르게 전화를 걸 수 있다. 따라서 광고를 보고 직접 전화할 수 있는 클릭 투 콜(click to call) 광고가 가능하다. 이 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click-to-download), 지도로 이동해서 위치를 확인하는(click-to-map) 등 복합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광고를 제공한다. 이런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광고은 광고의 CTR(click-through-rate)을 증가시켜 투자대비효과 극대화가 가능하다.

현재 주요 광고주 및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애드몹 광고를 국내외 소비자 공략에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어 시장 가능성도 매우 밝은 편이다. 구글 애드몹 광고는 광고주들에게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전세계 소비자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자들에게는 국내 광고 네트워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동시에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로, i-Gun 앱 등 다수의 글로벌 히트 애플리케이션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 업체인 [바닐라 브리즈]의 경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애드몹을 활용하기 시작하여 현재 6개월 누적 매출이 10만불을 넘어섰다.

그런가 하면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에서 전미대학농구 대회 시즌을 활용해 스포츠 뉴스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자사의 신형 LED 3D TV 제품을 광고했다. 웹페이지나 동영상 데모 등으로 손쉽게 이동하는 모바일 기기의 특성이 십분 발휘되어 다각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20만명 가까운 자사 모바일 사이트 방문 기록, 기존 데스크탑 대비 8배~12배 가량 높은 1.2%의 높은 클릭율(CTR), 캠페인 이후 3D TV 구매의사가 27% 상승하는 놀라운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구글코리아는 최근 모바일 광고 시장의 본격 진출에 앞서 국내 광고주들의 견해를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바 있다. ‘현재 모바일 광고를 하고 있는가’라는 문항에 응답한 216명의 광고주중 약 23%(50명)의 광고주가 이미 모바일 광고를 하고 있었으며 아직 광고를 하지 않은 광고주 가운데 76%(126명)도 1년 안에는 모바일 광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답해 광고주들도 모바일 광고 활용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떤 형태의 광고가 귀하의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하다고 보는가’라는 문항에 315명의 광고주 중 가장 많은 수(105명, 33%)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타겟팅 광고를 자사의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하다고 답하여 애드몹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외 30%(94명)가 모바일 검색 광고, 28%(87명)가 모바일 웹 타겟팅 광고, 9%(29명)가 모바일 포털사이트 광고라고 답하여 모바일 검색 광고도 모바일에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코리아의 이원진 대표는 “모바일 광고는 데스크톱과는 차원이 다른 광고 경험 제공을 제공함으로써 광고주와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더욱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앞으로도 모바일 광고 시장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리나라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들도 국내 시장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까지 안방에서 공략하고자 점차 모바일 광고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구글코리아 개요
구글의 미션은 전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여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글은 검색, 지도, 지메일,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크롬, 유튜브 등의 서비스 및 플랫폼을 통해 수십억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글은 알파벳 주식회사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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