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종이팩 자원순환 캠페인 2011년에도 지속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지난 6월부터 폐현수막과 종이팩의 자원순환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자원순환사회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6.2 지방선거가 끝난 후 뒤처리 문제가 제기되었던 홍보 현수막을 철거하여 종이팩 수거함으로 제작,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학교, 가정,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총 2,000여 개를 무상 배포 하였다. 환실련은 앞으로 100톤 이상의 종이팩이 수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거된 종이팩은 전량 재활용화장지로 교환하여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캠페인을 통해 종이팩의 분리배출을 돕고 실질적인 종이팩과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였다는 평가이다.

더불어 환실련은 종이팩 모으기, 수거, 자원순환의 과정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고 종이팩 분리배출의 의미와 요령을 알려 시민들 스스로 참여방안을 발굴, 수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고, 이를 토대로 종이팩 재활용 현황을 모니터링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올해 활동을 마무리 지으며 “시민들에게 종이팩 수거함을 나누어주는 캠페인은 마무리되었지만, 각 지역 자치단체,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 설치된 종이팩 수거함을 통해 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종이팩 분리배출과 저탄소 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년에도 캠페인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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