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저명 번역가 ‘마흐다비’ 초청 방한
마흐다비의 방한은 해외문화홍보원의 해외 여론 주도층 주요 인사 초청 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마흐다비는 존 밀턴의 장편 서사시‘실락원’등 서양 고전을 비롯하여 철학, 종교, 신화 분야의 영어, 불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서적 등 270여 권을 번역하였으며, 이태리 최우수 번역작가상, 이태리 대통령 수여 최고명예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이란 내 영향력 있는 인사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마흐다비는 한국문학번역원·파주출판문화단지를 방문하고, 소설가 윤흥길 씨, 시인 신경림 씨·오세영 씨, 번역가 임혜경 씨·고혜선 씨 등과 만나며 아리랑 TV의 대담 프로인‘Heart to Heart’에 출연하여 한·이란 문학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 소설 등 한국문학의 이란 및 유럽 진출을 타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국립민속박물관, 디지털도서관, 창덕궁, 인사동과 남산 한옥마을을 방문하고 정동극장의 ‘미소’ 공연을 관람하는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도 마련하였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초청 사업은 이란 문학계 유력 인사에게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적극적으로 선보임으로써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동시에, 한·이란 양국 간 문화교류 활성화와 문학 분야에서의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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