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인의 밤 2010 성황리에 폐회

-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중기청장상 등 37명 표창 및 감사패 수여

2010-12-16 02:00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한승호,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12월 15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 및 이노비즈기업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노비즈인의 밤 2010’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노비즈기업의 3만 일자리 창출 달성' 성과 보고(발표 : 협회 홍창우 전무), 총 37개의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이노비즈기업의 2011년의 새해 소망을 모은 ‘이노비즈 희망나무 점등식’ 등이 진행됐다.

‘일자리 창출 성과 보고’는 협회가 올 상반기 공약한 ‘이노비즈 3만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파악하기 위한 ‘이노비즈 일자리 실태조사’가 주 내용으로, 전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고용보험 DB 분석 결과 10개월만에 올 한해 3만2천9개, 기업당 1.7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중소기업 발전에 공헌하고 타의 모범이 된 기관,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표창 및 감사패는 한수규 경남도립대학 진주학습관 센터장 등 중소기업청장상(12명), 협회장 표창(15명), 감사패(10명) 총 37명에게 주어졌다.

이노비즈협회 한승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3만 일자리 창출 성과 달성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 칭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2011년에도 이노비즈기업의 성장 동반자로써, 정부 및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간 협력을 위한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김영환 국회의원, 배은희 국회의원, 이범래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임무송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개요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즉 이노비즈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경제단체이다. 이노비즈(INNOBIZ)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하여 오슬로매뉴얼(OECD에서 개발한 기술혁신 평가 매뉴얼)에 의하여 2단계의 기술성 심사를 통과하여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핵심 기업군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 인증 관리기관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본회를 두고 있으며, 전국 9개 지회(충북, 대전세종충남, 강원, 경남, 대구경북, 부산울산, 전북, 광주전남, 제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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