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이사회, 비상임 이사회 회장으로 조지 로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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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2010-12-16 11:04
서울--(뉴스와이어)--화이자(본사 뉴욕 소재)는 자사 이사회가 2000년부터 사외 이사로 재직해온 조지 로치(George A. Lorch, 68세)를 새로운 비상임 이사회 회장으로 선출, 즉시 직무를 시작한다고 지난 12월 13일(뉴욕 현지 시간) 밝혔다.

화이자 이사회의 콘스탄스 호너(Constance J. Horner) 선임 사외이사는 “지난 10년간 화이자 이사회에서 자사의 중요한 사안을 대변해 온 조지 로치 신임 회장은 비상임 이사회 회장으로서 이사회를 이끌어 나가기에 이상적인 인물”이라면서 “로치 신임 회장은 그동안 화이자 보상 위원회 (Compensation Committee) 위원장으로서 이사회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고 전했다.

로치 신임 회장은 “이안 리드 사장은 오랜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화이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면서 “화이자는 전세계 수백 만 환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 뛰어난 기업이다. 앞으로 본인은 이사회 회장으로서 리드 사장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화이자의 주주와 회사의 미래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치 신임 회장은 2000년부터 바닥 천장재 제조업체인 암스트롱 홀딩스의 명예회장으로 재임해 왔으며, 이에 앞서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암스트롱 홀딩스와 그 전신인 암스트롱 월드 인더스트리스에서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다양한 경영진 역할을 맡아 왔다. 로치 신임 회장은 현재 오토리브, 마소나이트 인터내셔널, 윌리엄즈 컴퍼니스에서 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HSBC LLC 소유 비상장 자회사인 HSBC 파이낸스와 HSBC 노스 아메리카 지주회사의 이사이기도 하다.

로치 신임 회장은 회장직에 전념하기 위해 보상 및 과학기술 위원회(Compensation and Science and Technology Committee)의 직무를 사임했으며, 이에 따라 이사회는 12월 13일자로 제임스 킬츠(James Kilts)를 새로운 보상 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독립적 비상임 이사회 회장 선출에 따라 호너 이사 역시 선임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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