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가족·어린이·어르신·연인 대상별 맞춤 송년 공연프로그램 풍성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 www.seoulwomen.or.kr)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객대상별 맞춤 송년 공연프로그램을 풍성히 마련해 눈길을 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여성플라자(대방동 소재)의 공연장 아트홀봄은 평소에도 가족단위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특별히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골라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

먼저 17일(금) 오후 7시엔 올 한해 창작동요제 및 동요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꾸미는 자선음악회 <2010 그랑프리 동요페스티벌>이 열린다. 그리고 21일(화) 오전 11시엔 일반인 아마추어 배우들이 무대에 서는 어린이범죄예방 아카펠라 뮤지컬 <안전한 나라에서 꿈꾸는 아이들(안나꿈)>이 펼쳐진다. <그랑프리 동요페스티벌>과 <안나꿈>은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한편, 어르신들을 위한, 광대들의 신명나는 놀이판 <도는놈 뛰는놈 나는놈>이 22일(수) 오후 2시30분에 열린다. 사물놀이·판소리·민요·북춤 등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재단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무료로 예약해 관람할 수 있다.

연인들을 위한 분위기있는 재즈 공연과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문턱 낮은’ 클래식공연도 마련된다. 리드미컬하고 감각적인 재즈연주로 즐기는 크리스마스 캐럴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성탄콘서트>가 24일(금) 오후 4시와 8시에, 우리에게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성악곡들로 꾸며지는 <여행(女幸)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송년음악회>가 31일(금) 오후 7:30에 열려 2010년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송년음악회>에는 재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무대에 서는 경력단절 음악전공여성(성악-피아노-바이올린전공자)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마련한다.

서울여성플라자 12월 공연 프로그램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연락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홍보담당 김윤미
02-810-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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