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기술지원이 완료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95.4%, 보통이 4.6%, 불만족은 단 한건도 나오지 않았다며 기술닥터 사업이 기업들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2011년도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95.8%가 ‘그렇다’라고 응답해 내년 사업전망도 밝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9년 4월 경기도가 야심차게 시작한 기술닥터사업은 올해까지 총 918개의(‘10년 501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기업당 3회 이내로 제한했던 1:1 맞춤형 현장애로기술지원을 기업의 수요에 맞추어 10회 이내로 늘려, 중기애로기술지원과 시험분석지원, 타사업 연계 등 다양한 활동영역을 보여 중소기업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경기도는 17일 한해를 마무리 하는 성공사례발표회와 시상식을 오후 2시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2개 참여기관과 기술닥터간에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의 유공자를 치하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공업대학,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기관부문을, 개인부문은 부천대학의 반기종 교수, 강릉원주대학교의 이원섭 교수, 성균관대학교 김광열 교수, 경기테크노파크의 길준석 책임연구원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기술닥터사무국에서는 이날 로비에서 한 해 동안 기술닥터사업의 활동 내용을 사진을 시각적으로 재미있게 구성하여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전’을 동시에 개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경제투자실 전성태 실장은 “올해는 기업의 스피드 경영 분위기에 발맞추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3일 이내 해당 기술닥터 소개 및 현장방문을 모토로 하는 기술닥터사업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 내년에도 기술닥터사업을 더욱 보완·발전시켜 기업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 즉시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년도에도 계속되는 기술닥터사업은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는 경기도내 제조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서 한 장으로 기술닥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기술닥터사무국 홈페이지(www.tdoctor.or.kr) 또는 팩스 및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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