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북스, 김경희 저 ‘고고학 탐험대, 세계문화유산을 찾아라’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인도의 타지마할에는 슬픈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독일의 쾰른 대성당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지은 거라고?”

‘맛있는 지식 도서관’은 꼭 필요한 핵심 정보만을 간추려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사회 교과 관련 지식을 넓혀 주는 지식 교양서 시리즈이다. ‘맛있는 지식 도서관’ 시리즈 5권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 이야기-고고학 탐험대, 세계 문화유산을 찾아라!>는 세계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로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초등 사회 정보서이다. 초등 사회 교과서 4학년 2학기 1. 문화재와 박물관, 6학년 2학기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단원과 연계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교과 공부를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평소 세계 문화유산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12살짜리 소년 민우가 우연히 고고학자의 조수인 앨리스를 만나면서 세계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를 체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각 장마다의 별도 정보페이지 ‘Go! Go!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탐험’ 코너에는 본문에 나오는 세계 문화유산에 관한 재미있는 기타 정보가 담겨 있고, 신기한 세계의 사원, 무덤, 성당, 고대 문명 유적지, 고대 도시,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중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 문화유산에 관한 내용 등이 생생한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세계 각국의 세계 문화유산이 생겨난 유래나 얽힌 이야기를 보여 주며 문화유산 하나에도 세계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사회 교과에 관심을 갖게 하고, 학습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이 책에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수백 가지의 문화유산 가운데 30여 개의 세계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평소 세계 문화유산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민우라는 아이가 우연히 고고학자의 조수인 앨리스를 만나면서 인류의 보물에 대해 알아 가는 이야기지요. 고고학 탐험대가 된 민우, 앨리스와 함께 세계 문화유산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체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작가의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의 내용 및 특징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세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여행!

12살 평범한 소년 민우는 큐브를 맞추는 데 있어서는 누구보다 자신 있어 하는 큐브 맞추기 대장이다. 민우는 어느 날 실수로 엄마가 이집트 여행을 갔다가 사 온 투탕카멘 조각상을 깨뜨리고 만다. 깨진 조각상 속에서 신비한 황금빛 큐브를 발견한 민우는 큐브를 이리저리 돌리다가 파라오의 형상을 맞추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파라오의 형상 입 속에서 민우 또래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튀어나오게 된다.

여자아이의 이름은 앨리스. 민우는 앨리스가 실제로는 25살의 어른이고, 유명한 영국 고고학자의 조수라는 걸 알게 된다. 앨리스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조사하다가 제단 위에 놓인 큐브에 손을 대 하루가 지나면 1년씩 과거로 돌아가는 저주에 걸렸고, 인류의 보물 6가지를 황금 큐브에 봉인하여 제단에 바칠 때 저주가 풀린다는 것을 알고 큐브를 이리저리 돌려 보다가 큐브에 갇히게 된 것이었다.

민우는 큐브를 다시 돌려 보다가 앨리스와 함께 큐브에서 나온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 낯선 곳에 도착한다. 그곳은 바로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지! 큐브의 한 면에 이상한 조각 그림이 나타난 것을 본 민우와 앨리스는 그 조각 그림이 앙코르 와트 벽에 새겨진 조각상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앙코르 와트의 조각상에 큐브의 조각 그림을 대자 순식간에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앙코르 유적지 전체가 연기로 변하더니 큐브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었다.

앨리스는 인류의 보물은 바로 세계 문화유산이고, 큐브에 나타난 조각 그림은 앞으로 자신들이 찾아야 할 세계 문화유산이 무엇인지 암시해 주는 열쇠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후 민우와 앨리스는 고고학 탐험대가 되어 인도의 타지마할, 독일의 쾰른 대성당, 페루의 마추픽추,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세계 곳곳의 문화유산을 탐험하게 된다. 큐브에 나타난 조각 그림을 맞추며 세계 문화유산을 큐브에 봉인하는 민우와 앨리스! 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작아지는 앨리스는 과연 저주를 풀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30여 개 수록!

이 책에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수백 가지의 문화유산 가운데 다음과 같이 30여 개의 세계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세계 문화유산 하나하나에도 흥미로운 유래와 역사, 문화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지구촌 곳곳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 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 사원 스리랑카 담불라의 황금 사원 일본 닛코 사당과 사원 인도 타지마할 중국 진시황릉, 만리장성 한국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조선 왕릉 독일 쾰른 대성당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전과 붉은 광장(성 바실리 대성당) 스페인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페루 마추픽추 파키스탄 모헨조다로 고고 유적 멕시코 테오티우아칸의 선 스페인 도시, 치첸이트사의 선 스페인 도시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델포이 고고 유적지 레바논 비블로스 이탈리아 폼페이, 로마 역사 지구(콜로세움) 시리아 다마스쿠스 이집트 피라미드 요르단 페트라 등 30여 개 세계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차례

황금빛 큐브의 비밀
정글 속에서 찾아낸 유적지- 캄보디아 앙코르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 인도 타지마할
동방박사의 유골을 지켜라!-독일 쾰른 대성당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를 찾아라!-페루 마추픽추
여사제가 된 앨리스-그리스 아크로폴리스
파라오의 보물을 사수하라!-이집트 피라미드

지은이 소개

글 김경희

한국아동문학회와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사락사락! 종이 속에서 대탈출》, 《째깍째깍! 시계 속에서 대탈출》, 《짤랑짤랑! 화폐 속에서 대탈출》, 《진심으로 통하는 마음 우정》, 《생명이 숨 쉬는 숲》, 《국악 마을 대금이 사라졌다!》, 《아찔아찔 화학, 황금 비밀을 찾아라!》, 《괴짜 도둑들의 생태계 여행》, 《쉿, 경제 사냥꾼을 조심해》 등이 있다.

그림 이현진

그림책 일러스트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쉬운 그림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한국사 이야기》, 《초등학생 과학동화》, 《발명이 궁금할 때 에디슨에게 물어 봐》, 《어린이를 위한 위로》 등이 있다.

글 김경희| 그림 이현진 | 판형 170*220 | 164쪽 | 값 10,000원 | 출간일 2010년 10월 25일 | 분야 초등 지식 정보(세계 문화유산) | ISBN 978-89-93499-64-3 74980 / 978-89-93499-14-8 74980(세트) | 편집 담당 02-724-7856 | 마케팅 담당 02-724-7851 | 팩스 02-724-7899 | 이메일 cbooks@chosun.com

웹사이트: http://ed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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