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 2004년도 학생신체검사 결과
※ 학생 신체검사(체격·체질·체력검사)
- 체격 및 체질검사는 초·중·고등학교 전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4~6월, 체력검사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9~10월에 실시
- 이번 발표는 전국 480개교의 학생(약 12만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를 종합한 것임
2004년도 학생 신체검사 결과를 요약해 보면, 초·중·고등학생들의 키와 몸무게 등 체격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시력·알레르기 등 체질과 체력은 약화되었다.
○ 체 격
키는 지난 10년간 평균 남학생 2.74cm, 여학생 1.96cm씩 각각 커지고, 몸무게는 평균 남학생 4.35kg, 여학생 1.99kg씩 각각 증가
성장이 왕성한 시기는 점차 빨라져 남학생의 경우 중학교 1, 2학년에, 여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에서 가장 많이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키(남) : 고1(’74) → 중3(’84) → 중2(’94) → 중1(’04)
키(여) : 중1(’74) → 초5(’84) → 초6(’94) → 초6(’04)
○ 체 질
초·중·고 학생의 40.23% 정도가 시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나, 10년 전인 ’94년도 22.71%에 비해 근시학생 비율이 약 1.8배정도 증가하고, 피부나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10년전 보다 체질이 약화되고 있으나,
최근 구강질환은 감소 추세(’99년 57.61% → ’04년 55.52%)
○ 체 력
최근 4년간(’00~’04) 체력급수의 변화를 보면, 1~3급은 약5%가 줄어든 반면, 4급은 약 1%, 5급은 약 4%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는 등 체력 약화 현상을 보임
한편, 이 같은 결과에 대하여 교육부는 식생활 수준 향상으로 영양상태가 좋아져 체격은 커졌으나, 과다한 지방·당분의 섭취 외에, 환경오염과 과도한 텔레비젼의 시청, 컴퓨터 사용시간 등이 영향을 미쳐 체질은 약화되었고, 체력저하의 주요원인은 운동부족이나 비만으로 인한 심폐지구력, 각근력의 순발력, 상지근지구력 등이 감소한 때문으로 분석하였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학생 건강증진을 위하여 학교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학교급식을 통한 적절한 영양의 공급과 식습관의 개선, 그리고 저체력 비만학생에 대한 운동처방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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