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연평도 피해주민에 ‘2단계 심리안정지원’ 추진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연평도 피해주민의 심리적 불안과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여 평온한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2월 17일부터 직접 피해주민을 찾아가 상담하는‘2단계 심리안정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그 동안은 피해주민이 공동생활을 하던 인스파월드에 상담소를 설치하고 찾아오는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안정상담을 해왔으나, 이번 지원활동은 인천시와 피해주민간 합의로 임시 거주지를 김포시 양곡 소재 LH아파트 옮기기로 결정함에 따라 심리안정지원단도 LH아파트 등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찾아가 계속해서 심리안정지원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와 함께 “심리안정지원상담소”를 LH아파트 단지로 옮겨, 1단계 심리상담 과정에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진행이 우려되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심리안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1단계 심리상담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 대한 전문적 심리안정지원을 위해 (사)한국EAP협회 등 관련 단체의 협조를 얻어 정신과 전문의 자원봉사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12월 12일 정신과 전문의 자원봉사(당일 성인상담자 전체 15명) 사례 등

또한, 연평도 잔류 주민과 현장 수습·복구활동 과정에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주민에 대한 심리안정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지난 11월 27일부터 임시대피소(인스파월드)에 “심리안정상담소”를 운영, 심리안정 측면에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단계 심리안정지원으로 그동안 총 80여명의 전문가를 투입, 총 250여명에 대한 심리안정지원 활동을 진행하였다.

상담초기 심리적 충격을 이겨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상담소를 찾아와 가족에게도 못했던 가슴속의 이야기를 길게는 두세 시간 마음껏 털어놓기도 했고, 어린이들은 미술심리상담을 통해 잃었던 웃음을 되찾았다.

심리상담을 받은 일부 주민은 거의 매일 상담소를 찾으면서 서서히 표정이 밝아지고, 놀이와 미술상담을 통해 대부분의 어린들은 본래의 순수함과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심리안정지원사업이 초기 피해주민들의 심리안정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 소방방재청은 재난 현장은 물론 국민들이 심리적·정신적 충격을 받아 고통을 겪고 있는 다양한 분야까지 심리안정지원사업을 확대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예방전략과
과장 김영철
02-210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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