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올해 처음 실시한 ‘맞춤형 귀농교육’을 통해 ‘귀농의 꿈’을 이룬 농부 19명이 탄생했다.

서울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준비에서 정착까지 귀농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체계적인을 지원을 하는 ‘맞춤형 귀농교육’을 실시한 결과, 수료생 91명의 21%에 해당하는 19명이 실제 농촌정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수료생 중 33명은 내년에, 39명은 2012년 이후에 귀농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젊은층의 귀농에 대한 관심 증가와 준비없는 무분별한 귀농으로 인한 중도 탈락, 도시로 다시 돌아오는 U턴 현상을 막기 위해 실제 농촌생활에 필요한 실습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실용교육인 ‘맞춤형 귀농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농사는 특별한 기술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는 인식으로 무작정 귀농하거나, 무분별한 귀농으로 실제 귀농자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있으며, 귀농에 대한 전문교육기관 부족 및 한정된 교육인원 등이 귀농에 문제가 되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맞춤형 귀농교육’은 두차례 걸쳐 기수마다 50명씩 총100명을 선발해 ▲귀농기초과정 ▲귀농전문과정으로 나눠 다양한 실습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기초과정>은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타기관에서 실시한 농촌이해 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작물재배 방법’을 비롯한 실제 농사를 지을 때 필요한 지식과 활용 가능한 기술 터득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귀농전문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 91명 중 50명을 선발해 40일간 천안연암대학에서 ‘수요자 위주 맞춤형 직업전환 교육’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경영’과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경영능력을 기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맞춤형 귀농교육’은 실습위주의 교과편성으로 교육 수료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참가자는 남자가 77명(85%), 여자가 14명(15%)이었으며, 연령은 50대가 44명(48%)으로 가장 많았고, 40대·30대·60대가 그 뒤를이었다.

학력은 전문대졸 이상이 72명으로 79%에 달했다.

귀농자는 경기도와 경상북도에 각각 4명, 강원·충북·충남이 각 3명씩 정착을 완료했고 주 재배품목은 복합영농이 6명, 배·과수·축산이 각각 3명씩이며 버섯가공과 기타 품목 순이다.

이한호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교육은 경제 위기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 인력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며, 체계적인 계획과 지원으로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유도한다”며 “내년엔 <귀농대학>을 운영해 귀농이 단순한 농촌으로의 이동이 아니라, 또 하나의 영농창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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