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 마련

서울--(뉴스와이어)--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도심 지하철역에서 펼쳐진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2월 22일(수)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5호선 광화문역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SMRTV(SMRT Voice, 도시철도방송) 현장방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 하며 그동안 도시철도를 이용해 준 시민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

5호선 광화문역에서 오후 5시부터 90분 동안 펼쳐질 이날 현장방송은 ‘어쿠스틱 콜라보’, ‘뉴욕물고기’, ‘게으른 오후’ 등 국내 가수 3팀을 초청, 그들의 감미로운 음악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캐럴도 함께 부르고 즐기며 시민들과 보내는 따뜻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현장방송에 앞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산타와 함께 즉석 사진 촬영이벤트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공사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해 수잔보일의 ‘The Gift’ 앨범 40매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22일 저녁 7시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Annie’와 SBS오케스트라 연주회의 관람 티켓 증정행사도 준비했다.

티켓신청은 공사블로그(http://5678blog.com)와 SMRTV 방송의 문자참여(1577-5678)를 통해 12월 8일부터 20일까지 이루어 졌다.

신청결과는 공사블로그(http://5678blo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광화문역 SMRTV현장방송 행사장에서 티켓을 받아 관람하면 된다.

지난 4월에 개국한 5678도시철도 방송(SMRTV)은 평일 오전과 정오, 저녁시간대 하루 세 차례 시민들과의 만남을 계속해 오고 있다.

아침방송은 오전 7시에서 10시까지 출근길에 맞추어 밝고 경쾌한 음악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오방송은 12시에서 13시까지 생생한 지하철 소식 및 이용정보와 더불어 고객민원 사항 조치 등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녁방송은 오후 6시에서 7시30분까지는 여유 있는 퇴근길을 위하여 지하철 운행 정보와 퀴즈이벤트, 건강상식 등 요일별 개성 있는 편성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노원역에서 역세권 대학 동아리와 함께하는 제 1회 SMRTV 공개방송을 열어 젊음과 끼로 뭉친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다소 힘들었던 지난 한해를 마무리 하며,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SMRTV 방송이 고객 편의를 위한 눈과 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방송은 5678호선 전 역사에 생방송 진행 될 예정이며,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장소라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네오위즈인터넷 Saycast Pro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m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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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방송광고팀 오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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