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파견된 거래소 협력업체 직원, 교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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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투데이
2010-12-20 16:17
비엔티안--(뉴스와이어)--라오스 증권거래소 개장을 위해 파견된 코스콤 직원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 새벽 6시 30분경 수도 외곽 덴사완에서 밤을 샌 코스콤 직원들이 비엔티안으로 진입하던 중 마주오던 덤프트럭과 정면으로 충돌,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있던 주식회사 코스콤 파견 직원 박성진(44)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나머지 2명은 부상을 입고 태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오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으며 사망자는 발인 후 ‘동팔란 왓 타푼(사찰)’으로 옮겨져 화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은둔의 땅 라오스 현지소식 및 각종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한국에 알리는 라오코리아타임즈가 코리아뉴스와이어를 통하여 발표하는 보도자료 형식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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