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아이폰용 전자책 어플리케이션 ‘교보ebook’ 출시
- 스마트폰과 갤럭시탭에서 교보문고 전자책 어플 이용 가능
- 트위터 연동 기능 통해 ‘전자책 추천’ 등 책 읽는 재미 더해
- 일 500건씩 다운로드 되는 인기 어플리케이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추가된 트위터 연동 기능은 고객들의 책에 대한 관심사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명사들의 트위터 추천은 책 선정이 어려운 독자들에게 유용한 팁이다. 특히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 구매했거나 타 단말기를 통해 이용하던 전자책을 어플의 ‘내 서재’ 메뉴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출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보문고 전자책 콘텐츠를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 이어 아이폰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교보문고 전자책은 2010년 12월 현재 8만종에 달하는 콘텐츠에 매월 1000종 이상이 신규 등록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국내 전자책 시장의 표준 규격인 ePub기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교보문고 디지털컨텐츠팀 관계자는 “이번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출시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고객이 교보문고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교보문고는 국내 최대 전자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개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문화 브랜드로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1980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한 양질의 도서유통을 통해 지식문화향상과 국민교육진흥에 이바지하여 왔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및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문화 역량 강화기여하는 지식문화허브로 성장했다. 교보문고는 지식과 문화가 곧 경쟁력이 되는 지식사회의 도래에 따라 모든 이들이 이에 맞는 역량을 키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식사회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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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0일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