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출·성매매 위기 십대여성을 위한 거리상담 10주년 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그동안 진행한 ‘늘푸른 거리상담 10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향후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십대 가출여성을 위해 장기간 운영해온 거리상담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거리상담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가출 신고 접수된 가출 청소년의 수가 2001년 1만 8천명에서 2009년 2만 2천명으로 청소년의 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가출 및 성매매를 경험하는 십대여성의 나이가 낮아지고 있어 조기 예방 및 개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 십대여성위한 거리상담 ‘브릿지 프로젝트(BRIDGE PROJECT)’ 운영>
서울시는 2001년부터 10년 동안 사회적 약자로서 최전방에 위치한 십대여성을 위한 거리상담인 ‘브릿지 프로젝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시 ‘브릿지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 받는 방법을 모르는 십대여성을 기다리고만 있지 않고 직접 거리로 나가 서비스를 지원하고 보호체계로 연계하는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매주 1회 이상 노원, 신림, 신촌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중심 거리상담>
거리상담은 매주 1회 이상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아 가출 십대가 모여드는 동대문과 여의도를 시작으로, 노원, 신림, 신촌공원, 연신내 등 청소년밀집지역에 부스를 펼치고 가출 중인 십대여성을 위한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홍보활동을 통해 거리상담에 대해 알리는 한편 ▴위기 십대여성을 발굴하고, 긴급 상담 및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또 위기상황에 조기 개입해 필요시 보호시설로 연계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가출예방과 가출에 대한 인식개선, 피임 및 성폭력예방의 내용을 담은 성교육과 ▴성인지적 감수성 훈련, 청소년 근로권 등 십대를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서울 YMCA청소년쉼터 등 민간기관, 연구원과 함께 협력체계 구축>
브릿지프로젝트는 서울시가 2001년 서울YMCA청소년쉼터와 협력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십대여성만을 위한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2007년부턴 정부기관과 민간기관, 연구원이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체계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가출 및 성매매 위기 십대여성의 예방·조기개입·자립지원에 이르는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가출 및 성매매 위기 십대여성의 성매매 재유입 방지와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10년 동안 매년 약 2만명 위기상황 유입 예방, 약8천명 필요한 서비스 제공>
서울시는 10년 동안 거리상담을 통해 매년 약 2만명의 십대들이 위기상황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약 8천명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약 100명의 위기 십대여성을 조기에 발굴해 사회안전망으로 연계했다.
이와 함께 매년 브릿지프로젝트 결과보고서를 발간해 활동에 대한 성과와 한계점에 대해 분석하고 후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있으며 자료를 필요로 하는 청소년 관련기관에 배포해 거리상담 프로그램 및 거리 십대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그동안 거리상담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각 기관의 실무자, 전문가와 공유해 십대 가출여성을 안전한 사회망을 더욱 촘촘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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