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직무교육 우수강사 실습기관 및 UCC공모전 시상식

-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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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11:56

대구--(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인력개발원’)에서는 지난 12월 16일 새로 이전한 충북 오송 소재 본원 대강당에서 ‘'10년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우수 외래강사, 우수 실습기관 선정 및 사회복무요원 UCC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행사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 이전한 후 실시한 첫 공식행사로,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주관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외래강사 및 실습기관과의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무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이하여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활동상 홍보를 위하여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복무요원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병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일상생활 활동지원서비스의 이해” 교과목을 강의하는 홍희석 외래강사등 15명을 2010년 우수 외래 강사로 선정하여 이들에게 인력개발원장 명의의 우수 외래강사증서와 부상을 수여하였으며, 내년에 전국 6개 권역별 사회복무교육센터의 직무교육 출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중 노인, 장애인등 사회복지시설에서 1~2일 수발보조등의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는데 금번 부산광역시 동래구노인복지관등 13개기관이 2010년 우수 현장실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동명의의 우수실습기관 현판과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내년에 현장실습기관 우선 섭외 및 직무교육 강의 초빙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복무요원 UCC 공모전’ 시상식이 동시에 개최되어 입상한 사회복무요원 10명에게도 상장과 함께 푸짐한 부상이 제공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은 “도시락”UCC를 출품한 서울특별시 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 홍성훈 사회복무요원이 수상하였으며, UCC 내용은 재가노인들에게 연 2천여개 이상의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느끼는 봉사와 사랑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참고로 인력개발원에서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4대 복무가치 “봉사, 책임, 사랑, 소통”을 금년 5월에 제정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평소 다양한 사회복지지원사업을 펼쳐온 웅진재단(이사장 신현웅)/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와 롯데복지재단(이사장 노신영)이 공동 후원하여 입상자에게 노트북등 개인부상을 지급하였으며, 사회복무요원이 소속되어 있는 사회복지시설등 근무기관에도 정수기등을 지급하여 공익적 성격을 한층 강화하였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홈페이지(http://sos.kohi.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력개발원 이상용 원장은 “올해와 같이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우수 외래강사·실습기관 선정행사와 사회복무요원 UCC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여 사회복무제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특화 전문교육기관으로 사회복무교육본부에서는 2008년부터 시행된 사회복무제도 중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등 전국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os.khrd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