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의 크리스마스 비용은 5만원…이음, 데이트 비용 조사결과 발표

- 1만원 미만 응답도 3명 중 1명, 커플은 20만원 이상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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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시어스
2010-12-22 15:35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크리스마스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종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하는 커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설레는 날인 동시에 지출이 큰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소셜 데이팅 사이트 이음(www.i-um.net)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20~30대 남녀 587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데이트 비용에 관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적정 크리스마스 비용 커플은 20만원 이상, 솔로는 5만원 미만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반수 이상(51%)의 커플이 크리스마스 데이트 비용으로 ‘20만원 이상’을 지출할 예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이 중 ‘30만원 이상’을 선택한 응답자도 12%로 나타났다.

반면에 솔로들은 매우 단촐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솔로의 61%가 크리스마스에 지출할 비용으로 ‘5만원 미만’을 선택했다. 그 중 ‘1만원 미만’을 선택한 응답자도 28%나 되었는데, 흥미로운 것은 해당 응답자의 대다수가 남성이었다는 점이다.

붐비는 크리스마스엔 ‘홈 데이트’도 괜찮아…놀이공원은 인기 없어

구체적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커플들은 ‘크리스마스 공연이나 파티’가 46% 로 가장 많았으며 크리스마스 인파를 피해 실속 있게 집에서 데이트를 하겠다는 응답이 18%로 뒤를 이었다. 3~5위는 여행(15%), 영화(8%), 스키장(7%), 놀이공원(3%)순이었다.

솔로들의 크리스마스 계획 1위는 ‘무계획’ 이었다. 전체의 35%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별 다른 계획이 없다는 답변을 해 커플들의 계획과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미팅, 소개팅, 클럽 등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는 응답이 22%, ‘혼자 보낸다’가 12%로 뒤를 이었으며 “토익시험 준비”, “회사에서 근무” 등 쉬지 않고 일한다는 답변이 10%로 나타났다.

한편 가족과 보내겠다는 응답은 5% 미만으로 가장 적은 응답자가 선택해 솔로라도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보내고자 하는 20~30대들은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음의 홍보팀장인 정지민씨는 “크리스마스가 연인들의 날이라는 것을 방증하듯 커플과 솔로의 크리스마스 나기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며 “솔로들이 더 외로워지는 시즌이기 때문인지 최근 이음의 가입자 및 접속자수가 부쩍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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