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UNEP, UEA광주정상회의 공동개최 확정
광주시는 22일 오후4시 시청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아랍 호발라(Arab Hoballah) UNEP 기술산업경제국(DTIE) 소비·생산국장의 면담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11월15일 광주시 대표단(김귀곤 서울대 명예교수, 김선흥 광주광역시 국제관계자문대사)의 UNEP 본부(나이로비 소재) 방문 및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 사무총장 면담에 대한 답방(答訪) 형식으로 추진되었다.
이 자리에서 아랍 호발라국장은 이번 정상회의에 UNEP가 광주시, 샌프란시스코시와 더불어 공동주최기관(co-host)으로 참여한다는 내용이 담긴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의 서한문을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아랍 호발라 국장은 UNEP 사무총장이 광주정상회의 관련 광주시와 UNEP와의 업무협조를 위해 지정한 담당자이다.
아랍 국장은 “광주시와 샌프란시스코시 그리고 UNEP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도시환경 관련 국제회의의 담당자로 지정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아킴 슈타이너 사무총장도 이번 광주와의 협력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운태 광주시장은 “이번 방문이 광주정상회의 공동개최는 물론 도시환경 평가지표 및 도시CDM 공동개발 등 UNEP와의 협력사업이 실질적으로 확정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UNEP와의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광주 방문기간 동안, 아랍 국장은 광주시와 UNEP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인 도시환경 평가지표 및 도시CDM 방법론 개발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환경 평가지표는 이상적이고 종합적인 환경도시의 기준설정과 이에 대한 평가지표를 개발해 UNEP와 함께 국제사회에 공식적인 환경도시의 틀로 정착시킬 뿐만 아니라 각 도시의 도시계획에 있어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시 CDM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할 경우 판매가 가능한 탄소배출권을 UN차원에서 발급함으로써 참여도시의 수익창출은 물론 전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와 같은 도시환경 평가지표와 새로운 도시CDM 방식이 UN에서 공식 적용될 경우 광주는 그 창안도시로서 세계 환경사에 큰 발자취를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1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는 2005년 도시환경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총회로서 도시환경 평가지표 및 도시CDM의 UNEP와의 공동개발 결과발표와 더불어, 공식적인 협약서 채택을 통한 회의 정례화(격년제), UEA(도시환경협약) 사무국의 광주 설치, 회원도시의 도시환경 개선사례 발표, 탄소은행과 같은 광주의 환경모범시책을 모델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광주이니셔티브 채택 및 이러한 정책의지와 비전을 담은 광주선언문 발표, 그리고 주제관, 세계도시관, 기후환경산업전 등을 주요내용으로 2011년10월11일부터 10월1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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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UEA정상회의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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