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역사관은 10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하야리아 부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해당지역의 과거 기억을 통해 미래로 발전하는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아 건립될 예정으로, 부산시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역과 관련된 구술자료 및 기증유물을 2013년 12월 31일까지 수집한다.
부산시민공원이 들어설 하야리아 부지는 조선후기 동래의 서면(西面)으로 불리면서 지역인의 삶의 터전을 형성하였고, 일제강점기에 경마장과 일본군주둔지, 한국전쟁 이후에는 미군 하야리야 부대가 들어서 100여 년 동안 사용되었다.
이번에 부산시가 수집하는 자료는 하야리아 부지에 대한 시민들의 기억을 이야기 형태로 수집하는 ‘구술자료’와 하야리아 부지관련 ‘기증유물’이며, 기증유물로는 △‘전근대 이전’의 부산(동래)지역의 고지도, 고문헌, 민속자료 등 △‘일제강점기’의 사진·문서·출판물, 부산경마장 관련 자료, 부산 주둔 일본군 관련 자료 등 △‘미군주둔기’의 하야리아 부대관련 사진·문서·출판물·생활자료, 하야리아 부대 출신 미군 및 한국인 근무자 자료 등 △‘부지반환기’의 시민운동 관련 자료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자료 구술 및 기증의사가 있는 시민(국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부산시 창조도시본부 시민운동추진단으로 전화 및 이메일(051-888-4264, citizenpark@korea.kr)을 통해 연락하면 되고, 부산시는 자료 제공자에 대해 시에서 추진하는 문화행사 초청, 역사관 발간자료를 송부하는 한편, 주요자료 제공자에 대해서는 감사패 수여 및 역사관 내 영구보존명판 설치 등 예우에 나설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시민공원추진단
유 현
051-888-42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