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상품’으로 올빼미족 공략하는 온라인몰

뉴스 제공
롯데닷컴
2010-12-23 08:48
서울--(뉴스와이어)--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가 지났다. 낮보다 최대 5시간까지 더 길어진 밤(夜)이 새로운 여가 시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학원수강 및 운동 등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거나, 가족과 함께 야식이나 보드게임을 즐기는 수요가 늘어난 것. 이러한 활동형 올빼미족 고객을 위해 온라인몰에서는 심야 시간을 다채롭게 보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닷컴 티켓서비스팀의 문광석 과장은 “심야시간을 보다 알차게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관련 상품군을 50% 이상 확충했다”면서, “특히 서울 근교의 스키장 야간사용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10/11년 전국 스키장 시즌권 특가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저녁, 심야 시간에 저렴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야간이용권을 최대 45%까지 할인판매한다. ‘휘닉스파크 심야리프트권+렌탈권(3만1900원)’은 리프트와 함께 장비 1종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서울과 2시간 거리에 있어 밤 시간을 이용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다. ‘비발디파크 리프트+렌탈 패키지 밤샘권(3만5000원)’은 정가 대비 45%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된 비발디파크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발디파크 무료 셔틀버스가 새벽까지 운영되어 밤샘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시내에서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2인 야간 이용권(9600원)’도 대표적인 심야상품 중 하나. 화려한 조명 속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44% 할인된 부담없는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오는 26일까지 ‘특가왔숑! 특가왔숑!’ 기획전을 진행하고 야식으로 먹기 좋은 피자와 치킨 e쿠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래오래 후라이드반+양념반+콜라 1.25L’ 상품은 15% 할인된 금액 1만 4000원에 판매한다. ‘멕시카나 후라이드+콜라 1.25L’(1만3000원), ‘도미노피자 포테이토피자 L사이즈+콜라 1.25L’(2만5000원) 등도 판매한다. 이밖에 찜질방 인기 상품도 할인 판매 하는데, ‘용산드래곤힐스파 평일주간 대인이용권’(8000원), ‘가든파이브스파 평일주간 대인이용권’(5500원) 등이 있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인기 게임상품을 한 자리에 모은 ‘머리가 좋아지는 보드게임’ 기획전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연말을 맞아 송년회 겸 친구들끼리 모여 1박2일 파티를 하는 고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루미큐브 오리지널(2만6600원), 부루마블(1만5900원) 등 인기 보드게임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겨울간식을 모아 판매하는 ‘옥션 포장마차’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샤니 제빵왕김탁구 팡찌니 호빵(12개입, 4900원)’, ‘진주햄 교자만두(2kg, 5900원)’,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치킨너겟(1kg, 5900원)’, ‘영양찹쌀떡(42개, 3900원)’ 등 다양한 종류의 겨울 먹거리를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긴 겨울밤의 출출함을 달래줄 겨울철 간식 먹거리 기획전을 준비했다.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간식 고구마는 기존 밤, 호박 고구마에 자색고구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조이야드의 ‘황토 자색고구마(디앤샵, 8900원)’는 껍질과 속살이 모두 보라색으로 포도, 복분자, 머루 등에 포함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를 포함하고 있다. 자색고구마는 믹서에 우유나 요구르트를 넣어 갈아 먹거나,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푸르젠의 ‘에덴유자차(디앤샵, 1만9900원)’는 고흥에서 재배한 무농약 유자와 유기농 설탕으로 만들어져 맛과 향이 일품. 옥진식품의 ‘여수 쥐포(디앤샵, 2만9900원)’는 여수에서 직접 가공해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으로 겨울철 인기 먹거리다.

웹사이트: http://www.lotte.com

연락처

롯데닷컴
홍보담당과장 이유리
02-3668-8821

카라커뮤니케이션즈
대리 기라미
02-538-695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