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열풍으로 스마트폰 강좌 학원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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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코스피 035600
2010-12-23 09:16
서울--(뉴스와이어)--연말 스마트폰 사용자가 7백만 명이 넘어설 전망이며 일각에서는 내년에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 명의 시장이 올 것이라는 예측이 있을 정도로 그 열풍이 대단하며 앞으로 시장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 관련 개발에 관심이 커지면서 기업과 국가에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등 미래 신성장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창업의 기대를, 기업은 인재 양성의 기대로 뜨고 있는 것은 바로 스마트폰 강좌 학원이다.

종로 아이티뱅크 멀티캠퍼스 측의 입학관리처에 따르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듣는 수강생 및 강좌수가 올해 초보다 3배정도 늘었고 꾸준한 증가로 추가 개설반이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연령층은 20~30대가 대부분이지만 40대 이상의 수강생도 20%정도로 적지 않다. 수업마다 차이가 있지만 2~3개월 정도 들으면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이 관련 교육에 대해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강남 아이티윌정보처리학원도 올해 2월 어플리케이션 개발 강좌를 열었다. 초창기 교육 대상자는 현업의 개발자가 대부분 이였는데 요즘은 현업의 개발자 뿐만 아니라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인 개발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며 수강생은 중학생부터 4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수강하고 있다. 또한 개인창업을 고려해 특정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스마트폰 관련 강좌를 시작한 솔데스크 역시 수강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문의 전화와 상담 건수 또한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기존 프로그래밍 개발자들과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이 많이 늘고 있으며 강좌는 처음 안드로이드 교육과정부터 시작해서 아이폰, 최근에는 윈도우 모바일폰까지 강좌를 추가 개설했다.

학원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더불어 같은 운영체제로 구동되는 태블릿 PC의 보급증가와 스마트TV의 등장으로 각 기업체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스마트폰 강좌 학원의 열풍은 일반인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에 대한 추천지원 등의 요청이 끊이지 않는 기업체에서도 관심의 대상이다. 학원들 역시 기업과 연계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노력을 하고 있다. 일례로 전자결체 선두기업 이니시스(대표이사 전수용, www.inicis.com)는 스마트폰 관련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 중인데, 학원에서는 그 공모전 참여를 교과 과정에 포함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이니시스, 모빌리언스 공모전은 하나은행과 손잡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뉴미디어가 보편화된 현시장 상황에 발맞춰 우수한 인재를 발굴을 취지로 1등 1천만원 등 총 3천 만원의 부상과 입사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사업화가 충분히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창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니시스(www.inicis.com/idea), 모빌리언스(www.mobilians.co.kr/ide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G이니시스 개요
인터넷 핀테크 기업으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돼 있다. 지급결제대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금융기관이나 전자상거래 업체들에 납품하고 있으며 결제 대행 이외에 인증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KB그룹 계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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