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캐피탈, 이동걸 대표이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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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 코스피 055550
2005-05-20 09:14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신한캐피탈(www.shcap.co.kr)은 20일 오전 11시 개최된 제15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동걸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하였다.

신한캐피탈은 2002년 5월 이동걸 사장 취임 이후 선박리스를 포함한 설비금융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기업구조조정업무(CRC),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스 등으로 업무영역을 대폭 확대한 바 있다.

또한 영업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강남과 부산에 지점을 신설하고 신한은행, 조흥은행 등 그룹사와의 연계영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결과 취임이후 총자산을 50%이상 증가시킴으로써, 지난 2004년 결산에서 231억원의 당기순이익과 ROE 20.8%, 연체율 1.4%라는 업계 최고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아울러 여전회사중 최초로 전직원 연봉제 시행, 업적평가시스템 도입, 퇴직금 누진제 폐지 등 선진적인 인사제도를 도입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신설, 종업원지주제도 도입, 장기근속직원 해외연수 확대를 통해 직원들의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경영참여를 유도하는 등 조직관리부문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거두었다.

대외적으로는 여전회사중 최초로 해외금융시장에서 2004년, 2005년 연속하여 외화FRN을 성공적으로 발행한데 이어 2003년이후 3년 연속하여 회사채 신용등급이 상향되어 현재 A+등급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경영실적을 거양한 바 있다.

이동걸 사장은 “여전업계의 영업환경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새로운 금융시장을 개척해 간다는 각오로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신한캐피탈을 국내 최고의 종합금융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하였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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