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마지막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10.12월 기준 국내 총 501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0년도 마지막 인증인 제4차 인증 심사를 실시하고 97개 기관을 신규로 인증·발표하였다.

금번 인증결과를 살펴보면, 다양한 주체·분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들이 다수 등장하였다.

노숙자, 다문화여성, 성매매피해여성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등장

(사)막달레나공동체 동고리사업단(서울소재, 국수집 운영)은 성매매피해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빛나리퀵택배(부산소재, 택배사업)는 근로자 전원이 노숙자로 구성되어 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생계보장을 지원한다.

중증장애인을 다수 고용하는 기관으로, 웹와치주식회사(서울소재, 정보소외계층 접근성이 높은 웹사이트 개발), 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 구두만드는풍경(고양소재, 구두 제조·판매) 등이 있다.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도 다수 인증받았는데, 이주여성사업단 모범사례인 (사)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떴다무지개 사업단(청주소재, 다문화 체험·공연·식당운영), SK에너지의 운영자금 지원과 울산북구청의 공간 임대라는 자원이 연계된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 다(茶)드림사업단(울산소재, 커피전문점 운영·다문화체험) 등이 있다.

문화예술, 농어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인증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이 많이 활동하게 된다.

지역사회와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사)사람과마을 성미산마을극장사업단(서울소재, 마포구·서울문화재단·주민자치위원회 공동 마을만들기사업 등), (주)쏘셜아트컴퍼니(안양소재, 점포 입점률이 30%에 지나지 않는 석수시장의 문화공간화 사업) 등이 있다.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면서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사)한지나라공예문화협회(대구소재, 전통한지공예품 제작 및 전문인력 양성), (사)한국선비문화수련원(영주소재, 선비문화·전통놀이체험), (사)울산광역시 중구문화원 태화루예술단(울산소재, 국악·탈춤·판소리 등 전통문화공연) 등이 인증을 받았다.

이 외에도, (주)아시아트레져네트워크(서울소재,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문화교육, 국제기구 협력으로 백신보급), (주)유유자적살롱(서울소재, 저소득 인디뮤지션 강사 채용 및 문화공연·NEET족 지원) 등이 눈에 띈다.

농어촌 분야 사회적기업도 다수 등장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 귀농교육 공식지원기관인 (사)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 서울사무소(서울소재, 귀농귀촌지원·농어촌 빈집주인 찾아주기), 취약계층 공부방 및 농촌지역 도서관 운영 등으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영농조합법인 신화마을(원주소재, 전통문화공연·농산물꾸러미사업)이 인증을 받았다.

교육 분야 사회적기업도 다양한 형태로 활동한다.

(사)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 인천분사무소(인천소재, 과학기술 서비스제공)는 일자리 뿐만 아니라 인천 섬 지역 6개교 및 취약아동들에 대한 무료 과학교육을 제공하고, 생태보전시민모임 생명그물 부산자연체험교육단 자연愛친구들(부산소재, 자연생태체험 및 환경교육)은 연제구청으로부터 평생학습관 지정을 받고 토요 평생학습 체험광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환경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교단체 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체의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종교단체가 사회적기업 육성에 참여하고 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녹색사업단으로 시작하여 일자리 제공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이주노동자 후원 등으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주)연우와함께(서울소재, 친환경농산품 유통·급식),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조계종복지재단 사랑의와플하우스(서울소재, 노인 일자리 제공)가 인증을 받았다.

대기업에서 사회적기업에 운영자금 등을 지원한다.

(주)송도에스이(인천소재, 사옥 미화·주차관리)는 포스코에서 전액 출자한 기관으로, 북한이탈주민 22명을 고용하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 물품을 다수 구매하고 있다.

자치단체에서 인큐베이팅한 예비사회적기업이 다수 인증받았다.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 17개소, 경기도는 3개소, 강원도·광주시·전남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은 각각 1개소이다.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한 회차에 100개에 육박하는 사회적기업이 인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반증하는 것”이라 하면서, “내년부터는 자치단체, 기업 뿐만 아니라 역량있는 NGO, 종교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시민사회 주도의 지역밀착적이고 창의적인 모델을 더욱 많이 발굴·전파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문가 의견 수렴 후 ‘11년도 사회적기업 인증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도 1사분기에 1차 인증을 실시한다.

기본적인 틀은 현행 수준으로 유지되지만, 사회적기업 육성법 일부개정안이 시행(‘10.12.9)됨에 따라 일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과장 마성균
02-6902-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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