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분석 평가 전문 랭키닷컴(www.rankey.com)에 따르면 여행전문 사이트들이 지난해 말 동남아 지진해일 등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불안감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해외, 국내 여행시장은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월 들어 설 연휴, 봄방학, 3.1절 등의 징검다리 연휴 피크, 현충일 연휴 등으로 인해 네티즌의 방문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여행사 중분류의 온라인 트렌드를 살펴 보면 6월부터 시작한 여행사이트의 방문자수 증가가 7월, 8월에 최대 성수기를 맞고,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여행 비수기인 3월의 경우에도 여행사를 찾는 방문객 수는 줄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주 5일 근무의 확대로 주말을 알차게 보내려는 네티즌들이 주말여행 상품을 찾아 여행사 사이트의 방문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각 여행사 사이트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를 여행지로 하는 저렴하고 새로운 기획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 여행에 관한 것뿐 아니라 관광지에 관한 숙박, 교통, 문화, 생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토탈 맞춤 서비스를 개발하여 네티즌들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 한 것도 여행사 중분류의 방문자수가 늘어난 이유가 되었다.
여행사의 분야순위는 하나투어가 한 주를 제외하고는 1위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투어익스프레스와 넥스투어, 모두투어가 2위권을 놓고 자리다툼을 하고 있다. 5-10위권의 사이트 경쟁순위는 더욱더 치열해서 계속되는 순위변동을 보이고 있는데, 매달 각 여행사의 이벤트나 상품의 기획력에 따라서 방문자수가 급 변동 하는 것이 순위변동의 주된 요인인듯하다. 여행사 중분류는 전체 랭킹 순위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5월 3주 기준으로 거의 모든 여행사 사이트가 작게는 2위에서 크게는 65위까지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일 평균 방문자 수를 살펴보면 하나 투어와 투어익스프레스가 각각 18만, 21만 정도의 방문자 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투어익스프레스는 3월 이후 연속적으로 일 평균 방문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넥스투어, 모두투어는 각각 13만, 9만 정도의 일 방문자들이 유입되고 있으며 웹투어, 여행사닷컴, 온라인투어, 투어캐빈, 롯데관광, SK투어비스등이 평균 5만 정도의 일 평균 방문자 수를 보이고 있다. 특히 3월 이후 하나투어와 투어익스프레스는 방문자수에 있어서 경쟁 여행사들과의 격차를 점점 벌이고 있으며 3-10위권 여행사들은 점차 5-10만의 일 평균 방문자들을 끌어 모으면서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려는 네티즌들로 인해 전반적으로 여행사를 방문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2주 후 6월 6일 현충일이 4(토), 5(일), 6(월)의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한걸음 빠르게 휴가를 즐기려는 네티즌들로 여행사 사이트들이 더욱 북적일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올해는 100년 만에 찾아오는 무더위가 예보되고 사회전반의 경기에 대한 낙관세가 계속되면서 그 동안 즐기지 못했던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네티즌들로 2005년 온라인 여행시장은 뜨겁게 달궈질 것으로 예상된다.
랭키닷컴 개요
대한민국 대표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은 2001년 웹사이트 평가/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모바일 앱까지 분석 영역을 넓혀 디지털 소비자와 시장에 관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랭키닷컴의 분석 자료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아이핀, ISMS 의무대상자 선정 등 정부 IT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 지표로 활용된다. 랭키닷컴에서는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이용량을 분야별 순위로 발표해 누구나 쉽게 IT 산업군별 경쟁구도를 파악할 수 있고, 랭키툴바를 설치하면 매주 업데이트되는 웹사이트 순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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