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5.23(월) 오전 11:30 외교부 청사에서 兩기관간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외교부는 민간업계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는 가운데, 대외 경제·통상업무 주무 부처로서의 역할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민간 경제계와의 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주요 경제단체와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계속해 왔다. 이번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외교통상부가 작년에 전국경제인연합회(04.3.18), 한국무역협회(04.4.29)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세 번째로 국내 주요 경제단체와의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서, 앞으로 경제·통상업무 전반에 걸쳐 민간경제계와의 업무 협조,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측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외교통상부는 DDA, FTA 협상 등 주요 통상협상시 중소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재외공관을 통해 수집된 경제·통상정보를 중소기업체에 수시로 제공하며, 주요 교역국과의 통상교섭 결과 브리핑, 통상정책에 관한 설명회와 워크샵 공동개최 등을 통해 통상협상이 광범위한 국민적 공감대와 지지 속에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외교통상부는 재외공관을 적극 활용하여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외국의 수입규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우리 업계로 하여금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중소기업중앙회의 해외바이어 초청사업 추진시 재외공관을 통하여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양측은 통상·투자사절단 및 구매사절단 파견사업 추진, 외국정부 주요인사와 민간경제계간의 상호방문 주선, 민간경제협의회 활동 등에 있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양측은 양기관간 이해 제고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소속 직원을 일정기간 상호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외교통상부 직원들의 실물경제 및 중소기업 사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위탁교육 실시, 국내 중소업체 방문 등을 주선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직원 1명이 FTA 협상 지원을 위해 외교부에 파견되어 자유무역협정서비스교섭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등 이미 양측간 실질적인 인사교류가 시행되고 있다.

양측간 협력사업의 하나로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금년 8.28-31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APEC 중소기업장관 회의인 APEC SME Business Forum 200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교부는 동 행사 홍보, 비자발급 협조 등 상호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와 주요 민간경제단체간 포괄적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은 급변하는 국제 경제·통상 환경 속에서 우리 민간업계의 활동을 지원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국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서, 이번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력 체제를 마련함으로써 외교통상부와 민간 경제계간 협력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심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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