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행복나눔재단, 창원과 진해에서 성탄절 사랑과 행복나눔행사 실시

- 경남 창원시 진해재활원 방문, 엘리베이터(일부)와 붙박이장, 컴퓨터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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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09:43

서울--(뉴스와이어)--12월 23일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에서 지적장애우들을 위한 작은 파티가 열렸다.

이날 파티에는 50여명의 재활원생을 비롯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인 조용기 목사, 한세대 김성혜 총장,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자원봉사자 등 100 여명이 함께했다. 장애우들은 각종 레크레이션과 마술사협회 부산지부에서 나온 마술 자원봉사자의 마술공연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장애우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받고 즐거워했다. 또한, 장애우들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한 별도의 선물을 드림에 행사장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재단은 장애우들이 4층 건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비용을 일부와 붙박이장, 컴퓨터 등을 지원했다. 지원액은 2600여만 원에 이른다.

파티에서 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며 우리를 사랑함으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다”면서 “예수님 품에 늘 안기어 살면 하나님 아버지가 큰 사랑과 평안을 주신다. 고마우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진해재활원 박명원 원장은 “머나 먼 우리 시설까지 방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시설과 동행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다”라며 “장애우들이 가진 재능으로 수화찬양을 연습해 도지사 주최 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필요한 물품을 받게됨으로 아이들이 큰 힘을 얻고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재단은 전날 22일 저녁 창원양곡교회에서 진행된 ‘경남복음화대성회’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에게 8천만원 상당의 지원증서를 전달했었다. 지원금은 진해재활원 외 마산애육원 등 8개 시설에 붙박이장 마루바닥 냉난방기 김치냉장고 등의 물품지원과 창원시 추천 저소득층 28가정에 컴퓨터 세탁기 냉장고 TV 등의 물품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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