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문화도네이션모임과 CJ CGV, 문화소외 청소년들 위해 영화관람권 1000장 기부
영화관람권 전달식은 2010년 12월 22일, CGV 압구정에서 개최된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이루어졌다. 배우 임수정 씨는 시네마엔젤 대표로 배우 최민식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 받고, 아름다운재단 박선민 사무국장에게 영화관람권 1,000장을 직접 전달하였다.
시네마엔젤은 이현승 영화감독의 제의로 2007년에 발족했으며, 첫 번째 주자인 13명의 영화배우 故장진영을 비롯하여 안성기, 송강호, 설경구, 박해일, 황정민, 유지태, 류승범, 강혜정, 공효진, 배두나, 수애, 신민아가 활동했으며 이후 이나영, 김주혁, 신하균, 정재영, 하정우, 박해일, 김강우, 전도연 최근 이병헌, 임수정까지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영화관람권 기부는 2008년도부터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영화배우들과 감독들의 자발적인 1인 2매의 영화티켓 기증으로 500장, CJ CGV에서 500장을 추가 조성하여 영화관람권 총 1,000장을 매년 아름다운재단에 기증하고 있다.
기증받은 영화관람권은 문화소외 아동 청소년들의 영화관람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증한 영화관람권은 프리 티켓으로 아동, 청소년들에게 영화 선택권이 주어지는 등 남다른 배려가 담긴 나눔이다.
아름다운재단 박선민 사무국장은 ‘의식주나 교육지원 외에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은 소중한 나눔이다“라며, ”기증받은 영화관람권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에게 영화를 통해서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eautiful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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