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와이어)--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와 포항,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만들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내가 표현하는 우리 문화재’로 이름을 바꾸어 실시하며, 행사는 오는 5월 23일(월) 오후 1시부터 박물관 전시실 및 옥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우리 관의 문화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주박물관학교’의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로 실시되었던 ‘문화재 글짓기·그리기·만들기’가 효시였다. 어린이날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여 1985년부터 5월에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1회째에 접어든다.

이 대회는 박물관 전시품을 대상으로 그리거나 만들어보게 함으로서,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우리 역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시각으로 문화재를 감상하고 이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창조적이고 자신감 있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참가자격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어린이로 각 학교별로 12인씩 그리기·찰흙빚기 부문을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입상된 우수작품은 문화관광부장관상 등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지도교사상도 마련되어 있다. 시상식 및 작품전 개막식은 6월 15일(수) 오후 3시에 실시되며, 으뜸상을 비롯한 우수 작품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6월 15일부터 7월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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