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라이프(LIFE) 테크노관 ‘서울 튜릭아트 특별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동남권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쇼핑단지 내에서 신(新)아트 전시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된다.

SH공사는 가든파이브 라이프(LIFE) 테크노관 1층에서 ‘서울 튜릭아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H 파트너스, ㈜에듀클릭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12월 23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 1일까지 열리며, 평면 회화작품을 3차원 입체와 같이 체험하는 트릭아트 회화와 미디어아트 및 착시조형물로 구성된 트릭아트 작품 110점이 선보여진다.

튜릭아트는 2차원의 평면 작품을 3차원 입체로 표현하는 초 리얼리즘 예술이다. 벽면 및 바닥 면에 역사적 명화, 조각, 동·식물 등의 그림을 그려 넣고 빛의 굴절과 반사를 이용하고 동시에 원근법 및 음영법에 사람의 시각에 착각을 일으켜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면서 특정부분을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움직이게 한다.

기존 회화의 개념을 완전히 뒤집은 새로운 아트 장르인 ‘튜릭아트’의 최대 관람 포인트는 관람가와 작가의 심리적 교감을 느끼면서 ‘속는 쾌감’을 즐기는 것.

또한, 명화·동물·인물·동양화·영화 등 7개의 테마로 구성해 평면의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상상 속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고, 과학적이고 심리학적인 트릭의 발견과 인물의 연대나 업적 등을 알 수 있어 학습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가든파이브 관계자는 “보고, 만지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체험형 미술관도 운영되니 가족과 함께 가든파이브에서 쇼핑도 즐기고, 착각과 현실이라는 ‘순간’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도 즐겨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개인 1만2천원, 단체(성인 20인 이상/초·중·고생20인 이상)는 8천원이며, 만 5세 미만 유아는 개인관람객 동반에 한해 무료다. 전시에 대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www.truca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1577-3462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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