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내가 솔로였던 이유, 싱글 남녀 43.5% ‘소심한 내 성격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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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시어스
2010-12-27 11:36
서울--(뉴스와이어)--20~30대 싱글 남녀 10명 중 4명은 올 한해 연애를 하지 못했던 이유가 ‘소심한 성격 탓’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셜 데이팅 사이트 이음(www.i-um.net)은 20~30대 싱글 남녀 423명을 대상으로 12월 22일에서 26일까지 ‘올 한해 내가 솔로였던 이유’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관심가는 이성은 있으나 고백하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라는 응답이 43.5%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35.6%) 보다 여성(51.4%) 응답자의 비율이 높아 고백을 하는데 있어 여성들이 더욱 소극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3%는 ‘주변에 끌리는 변변한 이성이 없어서’라 답했고, ‘아직 내 일(직장, 공부, 등)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한 비율은 15.4%였다. 이 외에도 ‘폭탄 처리반 같은 내 외모 (키, 얼굴, 체형, 등) 때문에’와 ‘이해 받기 힘든 나만의 자신감 때문에’ 라 응답한 비율이 각각 8.4%, 3.2%로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는 이음 회원들 중 남성 206명, 여성 217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으며 응답자들의 평균연령은 26.3세였다.

이음의 정지민 홍보팀장은 ‘한 해를 되돌아 보고 2011년 신년 각오를 다지자는 취지로 본 설문조사를 기획했다.’며 ‘소셜 데이팅을 통해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아진 만큼 여성들의 적극적인 인식만이 새해 소망을 이루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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