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09년 기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현황, 인력·해외진출 실태 등을 담은 ‘2010년 벤처기업 정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조사대상 : ’09년 기준 벤처기업(18,818개사) 중 층화추출법을 따른 2,072개 표본
* 조사기간 및 신뢰수준 : ’10. 7. 26 ∼ ’10. 9. 8,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1.91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금융위기 등 국내외적 리스크에도 불구 벤처기업이 특유의 과감한 투자로 고도성장과 높은 고용창출 실적을 거두며 국가 경제를 견인했다는 점이다.

먼저, 벤처기업의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2009년도 평균 매출액은 64.5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 순이익 1.8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벤처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9.9%, 매출액 영업이익율도 6.2%로 대기업, 중소기업과 비교하여 높은 실적을 달성, 다른 기업군에 비해 벤처기업의 성장성·수익성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 매출액 증가율(%) : (벤처기업) 9.9, (대기업) 0.7, (중소기업) 4.7
* 매출액 영업이익율(%) : (벤처기업) 6.2, (대기업) 5.8, (중소기업) 4.5

벤처기업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진행 설비투자(2.4억원), R&D투자(2.2억원) 등을 포함한 기업당 투자규모는 전년대비 3.0%가 늘어난 5.3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규모와는 다르게 벤처기업의 해외 투자액은 전년에 비해 4.6% 감소한 1.3억원으로 조사되었는데, 경기침체기에 벤처기업이 무리한 해외시장 확장보다 설비확충 및 기술개발을 통한 내실 다지기를 한 결과로 풀이된다.

벤처기업의 늘어난 일자리는 중소기업에 비해 40%가 많은 평균 1.4개(근로자수 27.0명), ’11년도 인력채용 규모도 3.7명(정규직)으로 나타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 ’09년 중소기업 인력현황 : 평균 근로자수 18명, 전년대비 1.0명 증가

기업은 R&D인력 등 필요인력 확보가 어렵다고 응답해(73.6%,복수응답) 우수인력 확충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벤처기업의 40.6%가 직접진출(법인, 사무소 설립) 등의 방식으로 중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내시장 협소 등으로 해외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다수의 벤처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의 관심이 필요한 분야로 나타났다.

* 지역별 진출현황(복수응답, %) : (중국) 58.7, (동남아) 46.8, (일본) 40.6 등
* 애로요인(복수응답, %) : (해외시장개척) 77.1, (자금조달·운용) 74.9, (필요인력 확보) 73.3 등

이외에도, 높은 전체 매출대비 75%의 높은 기업간매출(B2B)과 전년대비 증가된 지식산업 재산권수(평균 6.9건)도 눈여결 볼만한 결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은 모험적인 투자로 대·중소기업에 비해 성장률, 이익창출능력은 뛰어나나, 인력 및 해외진출 등에서는 중소기업과 공통된 애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청은 이러한 결과를 ’11년 업무계획에 반영하여, 벤처기업의 인력확충과 해외진출 그리고 대·중소·벤처 동반성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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