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혁신 100대 아이디어로 농정혁신의 불꽃이 점화되다
이날 발표자인 최우수상 수상자(서영범, 국립종자관리소, ‘벼종자 발아시험 방식의 혁신’)와 우수상 수상자(송재원·제원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3명은 모두 농림부 소속기관의 농정일선 근무자들로서, 현장에서 체득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한 혁신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이번에 발굴된 혁신아이디어는 일선 담당자가 평소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안을 창안한 것으로, 일부 아이디어는 이미 채택되어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100건의 혁신아이디어 중 수상을 하게되는 아이디어의 내용을 보면, 벼종자 수매시 우수 종자를 선별·수매하기 위해 종자의 발아율을 수매전 시험을 통해 알아보도록 되어 있는데, 이는 종자의 발아 저조 또는 미발아로 야기될 수 있는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기존 발아율 측정법은 타올형태의 배지에 볍씨 100립을 일일이 나열하여 1개의 시험기를 만드는 방식이었으나, 개선 발아시험은 육묘포트를 활용하여 36개의 시험기를 한번에 볼 수 있도록 간소화하여 시간과 인력은 물론 예산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시험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여 수매를 보다 빨리 시작하게 되어 수매농가 불만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농산물인증마크를 단일화하여 소비자가 쉽게 인증농산물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인증마크에 대한 인지도도 제고함은 물론, 표시마크의 변경에 따른 농산물 포장지 교체문제를 해결하여 생산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인증마크단일화방안도 돋보이는 아이디어로 꼽혔다.
주요정책자료와 분석자료로 활용되는 농산물생산량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농지 1평에 심어져 있는 농작물을 수확하여 시료를 확보해야하는데, 산식 또는 산파재배의 경우 표준기점을 중심으로 반경 97.7㎝의 원내의 농작물을 수확하여 시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 경우 지름 140㎝의 원형틀을 사용해야하나 휴대가 곤란하여 보통은 줄자를 이용하여 표준기점에 한사람이 줄자를 고정시키고 다른 사람이 원을 그려며 수확하게 되는데 효율성이 낮으며 정확도에도 다소 문제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컴퍼스의 원리를 이용한 산파예취기를 제작 활용하여 적은 인원으로 쉽게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오차율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들 혁신아이디어는 현장에서 업무추진시 느끼는 비효율성과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업무혁신에 대한 본보기를 보여 주었다.
농림부에서는 이들의 혁신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하여 승진, 본원전보 등의 인사상의 혜택을 부여하였으며 앞으로 혁신 인센티브의 강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농림부 제2회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농정혁신사례 발표대회 등을 통해 농정혁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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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혁신인사기획관실 김정권 500-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