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1,604억 규모의 강원풍력발전단지 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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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코스닥 018000

2005-05-20 10:3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규모 상업용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추진 중인 유니슨(대표 이태화)은 계열사인 강원풍력발전(대표 이건우)을 통하여 5월 20일 BNP Paribas를 비롯하여 악시아(Axia Power Holdings B.V.), 유러스에너지(Eurus Energy Investments B.V.), 라마이어인터내셔널(Lahmeyer International GmbH) 등 해외투자자와 군인공제회, 한국중부발전(주), 기업은행 등 국내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총 1,604억 규모의 사업비 조달 계약을 체결하여 강원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자금조달을 완료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니슨(주), 한국중부발전(주), 군인공제회, 일본 마루베니 투자 자회사인 네델란드 악시아(Axia), 일본 동경전력 투자 자회사인 네델란드 유러스에너지(Eurus Energy) 등이 총 379억원의 자본출자(직접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BNP Paribas와 기업은행을 통하여 총1,225억원의 금융조달 약정계약을 체결한다.

이로써 강원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국내·외투자자의 사업비 조달이 완료되어 풍력발전단지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날 계약으로 강원풍력발전은 총사업비 1,604억원의 61.36%인 984억원을 외자유치하고 나머지 38.64%인 620억원을 국내에서 조달하게 되었다.

유니슨 개요
유니슨은 2005년부터 국내 최초 및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단지인 영덕풍력, 강원풍력을 건설했다. 국내 최초로 750kW 기어리스 풍력발전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2MW, 2.3MW, 4.2MW, 4.3MW, 4.4MW, 4.5MW 국산풍력발전기 라인업을 구축하고, 10MW 대형 해상풍력발전기를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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