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직원 6500여명(연간) 친서민·나눔봉사 실천
이 센터는 매일 점심때 이곳을 찾은 노인분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데, 권익위 직원들이 이날 무료 급식에 나선 것이다. 직원들은 배식을 하기도 하고 부엌에서 설거지나 청소를 돕기도 했다. 또 식사를 끝내고 귀가하는 분들에게 떡국떡과 과일, 음료수 등이 담긴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무료급식소에는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했다.
서민들의 고충을 신청 받아 처리하는 권익위는 ‘친서민 정책’에 앞장서는 차원에서 올해 ‘친서민 나눔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펴왔다.
이에 전북 김제시 대청마을, 충남 청양군 관현리 마을, 강원도 정선군 개미들마을 등 3곳과 위원회 차원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연중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우리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진행했다.
자매결연마을을 6회 133명이 찾아 고추모종 심기, 감자 수확 등 봉사활동을 폈고, 농산물 팔아주기도 펴 모두 182명이 526만여 원어치 직거래에 동참했다.
또 ‘1과 1결연’사업을 고안해 내어 39개 ‘과’ 단위 부서 전체가 불우이웃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연간 292회에 걸쳐 결연활동을 했는데, 참여인원만도 연756명에 이른다. 이중 449명은 용돈을 줄여 1,741만여 원을 후원했고, 307명이 66회에 걸쳐 노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노력봉사 유형도 복지시설을 찾아가 식사 또는 간식 제공, 식사보조, 운동·놀이봉사, 시설청소, 아이돌보기 등 다양했다.
사회봉사활동도 적극 폈다. 봉급 가운데 ‘우수리’를 기부하는 운동을 펴 10회에 걸쳐 3,833명의 봉급 우수리 193만여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봉급에서 2,685만여 원을 모아 금융위기에 시름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에 환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천안함 유족돕기에 전직원이 1,050여만원을 모금하여 기부하기도 했다.
권익위는 지난 1년간 봉사활동 한 내역을 집계한 결과, 연인원 6,504명이 친서민 나눔·봉사 활동에 동참했고, 이들 중 527명이 직접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노력봉사 활동을 한 시간은 6,055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설명했다.
권익위 박인제 사무처장은 “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서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하여 국민권익 보호업무 처리에 크게 도움이 된다”면서 “연말에 친서민 봉사활동이 뛰어난 3개 부서를 시상하여 내년에도 봉사활동이 좀 더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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